십대 후반부터 노래를 만들어온 싱어송라이터 '장현영'의 노래를 들으면 비밀 일기를 훔쳐보는것처럼 두근거린다. 관계나 사랑, 모든 게 처음이라 불안했던 시절에 느꼈던 절박하고 애틋한 마음이 전달된다. '장현영'은 곡마다 다른 풍경에서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에 던져진 이상 겪을 수밖에 없는 폭풍 같은 감정들을 노래하는 목소리는 담담하고 두려움이 없다. 그래서인지, '장현영'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삶 속으로 들어가 살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진다.
통기타 반주에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져 있던 곡들을 좀 더 알찬 기타 라인이 있는 어쿠스틱 곡("아스피린 아달린", "Rainy Inn")으로, 밴드 사운드 곡("편지", "아마도", "폭풍이 가면", "루프탑", "마스터피스")으로 편곡하였다.
프로듀서: 장현영
작사,작곡 : 장현영
편곡 : 이재민(Jay), 장현영
기타 : 이재민(Jay)
베이스 : 안성진
드럼 프로그래밍, 믹싱, 마스터링 : Bootstrap Music Lab 박진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