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고전파 시대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잔잔한 피아노곡을 음악공방 안김의 감성으로 녹음한 음원들로 구성되었다.
불후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엘리제를 위하여',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던 '비창 2악장' 등, 악성 베토벤이 남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새벽을 지새워 보자.
1. 루트비히 판 베토벤 - 엘리제를 위하여
'엘리제를 위하여'는 베토벤이 살아 있던 기간에 출판되지 않았지만, 베토벤 사후 연구자들에 의해 발견되어 출판된 곡이다.
오른손의 아름다운 선율과 왼손의 조심스러운 반주로 이루어진 이 곡의 주인공, '엘리제'는 과연 누구인지, 현 시대에도 그 의견이 분분하다.
2.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비창' 2악장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비창'은 베토벤의 초기 작품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그의 후원자였던 카를 리히노프스키 후작에게 헌정되었다.
현재는 '비창'이라는 제목으로 불리우지만, 본디 정식 명칭은 '비창적 대 소나타'였으며, 1799년에 출판되었다.
3.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24번 '테레제' 1악장
피아노 소나타 제24번 '테레제'는 피아노가 가진 웅장한 음향을 가급적이면 배제하고, 피아노 본래의 섬세한 소리를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둔 곡이다.
1810년 11월 라이프치히와 비엔나에서 출판되었으며, 동시에 테레제 브룬스비크에게 증정되어 테레제라는 부제가 붙게 되었다.
4.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5번 1악장
베토벤 초기 작품 중 하나로, 작은 규모로 작곡되어 간결한 마무리가 인상적인 깔끔한 악곡이다.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연구에 의해 1796년~1798년 사이에 만들어졌다고 추정되어지며,이후 베토벤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안나 마르가레테에게 헌정되었다.
5.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19번 1악장
피아노 소나타 제19번은 Op. 49에 속한 두 곡의 쉬운 소나타 중 하나로, 실제 작곡된 시점에서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출판된 곡이다.
헌정된 사람은 특별히 존재하지 않으며, 출판이 지연된 까닭은 베토벤 본인의 출판 의지가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6.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1악장
누구나 한 번 쯤은 베토벤의 '월광'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월광'이라는 표제는 베토벤 본인이 아닌 후대 사람에 의해 지어진 제목이며, 실제로 별도의 부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곡은 베토벤에게 피아노를 배우던 귀족의 영애, 줄리에타 귀차르디에게 헌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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