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들을 마주하면 또 한 해가 저물어감을 느낀다. 즐겁고 흥겨운 캐롤에 권태를 느낀 '아르마딜로'들은 그들의 감성대로 쓸쓸함을 담은 캐롤을 완성했다. '어빙벌린(Irving Berlin)'의 클래식 캐롤인 "White Christmas"의 멜로디를 일부 차용하여, 익숙함 가운데 세련된 신선함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해왔다.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Trap스타일의 리듬과 FutureBass의 사운드로 그려낸 21세기의 화이트크리스마스와 함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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