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추운 겨울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벌써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변한 것은 없지만 막연한 기대감으로 'Happy New Year'를 외치는 사람들, 그 속에서 소박한 희망을 꿈꾸는 것 또한 행복은 아닐는지…… '1월'로 넘어간 달력을 보며 느끼는 많은 감정들과 겨울이라는 계절이 주는 특별한 설레임이 담겨 있는 피아니스트 '달빛바다'의 신보 [January`s Dream]은 꿈을 꿀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소소한 행복을 맑은 피아노 선율로 들려주고 있다. 하얗게 눈이 내린 풍경들이 문득 낯설게 느껴지는 1월의 어느 날, '달빛바다'의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행복한 꿈으로 가득 채워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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