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ROC'은 코로나를 뒤집은 제목입니다.
뒤집은 단어에서 나온 AN OROC(오록).
한국말로 잘못 기입함 또는 그런 기록이란 뜻으로
자극적이고 거짓되는 기록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누군가는 이 노래를 듣고 회색의 도시를 생각할 수도
답답한 마음이 들 수도, 공감을 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살아가고 있는 모두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대변할 수 있는
'ANOROC'이 되었으면 합니다
'손을 맞잡고, 서로 마주하고, 기대고 닿는 삶은 아직인가'
다시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마주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Ji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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