波물결파 浪물결랑 自스스로자 夢꿈몽
음악으로 큰 파도를 일으키겠다는 꿈을 꾸는 밴드 [파랑자몽]은 서양의 악기로 동양의 선율을 연주하며,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파랑자몽]은 이번 앨범에서 그 동안의 프로젝트를 잠시 내려놓고 더 짙어진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 ‘부탁이야’로 1월 11일 우리 곁에 돌아왔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유지하는 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사랑할 때 가장 끝까지 남는 미련은 ‘걱정’이 아닐까?
가슴 시리게 느껴지는 계절인 겨울에 마주한 이별에 어울리는 발라드로 돌아온 [파랑자몽]의 ‘부탁이야’는 파랑자몽의 강우현이 작곡, Wisey가 작사한 곡이다.
‘부탁이야’는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Wisey의 음색이 이별의 미련 조차 남기고자 하지 않는 슬픔을 표현한 노래이다. 삭막한 겨울 풍경을 뒤로 한 채, 얼음처럼 단단하게 얼어붙은 연인의 마음을 통보하며,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고 목 놓아 노래한다.
[파랑자몽]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및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고 대중과의 소통, 공감의 내용을 담는 다채롭고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보가 기대되는 밴드 [파랑자몽]을 눈 여겨 봐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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