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진 겨울에 들으면 좋은 곡으로 만들었다.
헤어지고 후회하고 있다거나, 그 마음을 상대방에게 표현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할 수 없을 때,
상태메세지로 전달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서 희미해졌던 기억과 잔상을 다시 끼워 맞춘다.
점점 선명해지면서 잘해줬던 기억보다 못해줬던 기억들이 더 선명해졌다.
그때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 지금 남은 미련이 없을 것이다.
미안했고, 고마웠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언젠가는 꼭 닿길 바란다.
이번 싱글은 싱어송라이터 XGIE(스기)의 직관적인 가사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잔잔하지만 잔잔하지 않게 만들었고, 여러 아티스트의 기타세션으로 협업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겸 작편곡가 임석원이 곡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꾸준히 음악적인 역량을 교류하며 작업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XGIE(스기)와 임석원의 콜라보를 기대 해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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