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Lamentations](2016)으로 데뷔, 첫 정규 앨범 [Aromanticism](2017)으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지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매혹의 절대 음색 모세스 섬니(Moses Sumney). 최근에는 수프얀 스티븐스(Sufjan Stevens), 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가 참여한 EP [Make Out in My Car; Chameleon Suit]를 공개하며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놀라운 라이브 실력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Rank & File’은 모세스 섬니의 매혹적인 음색과 에스닉한 비트가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네오-소울 사운드를 들려준다. 2014년 미국 미주리 퍼거슨에서 백인 경찰의 흑인 소년 사살 사건(마이크 브라운 사건)을 발단으로 거대한 흑인 데모가 발생하였는데, 그 사건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이다. ‘Rank & File’이 수록된 EP 앨범 [Black in Deep Red, 2014]는 8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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