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노래하는 소리꾼, 가요계의 신사. 노래하는 ‘미스타쏭’이 돌아왔다!
미스타쏭은 2010년대 무공해 음악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는 인생을 노래했던 포크 그룹 ‘꽃의 아이들’의 멤버. ‘깨끗해져’, ‘해바라기’ 등의 히트곡이 있다.
미스타쏭으로 돌아온 지나온 시간만큼 더 진한 인생 얘기를 펼친다. 삶과 죽음, 시간과 기억, 사랑과 친구, 아픔과 치유 등 세상에 대해 더욱 폭넓게 말을 걸어오며 장르도 포크, 블루스, 테크노를 넘나들어 마음은 뜨겁게, 귀를 즐겁게 한다. 이번 솔로 앨범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현승, 제작자 오진동과 함께 1년 2개월여의 과정을 거쳐 타이틀곡 ‘말해줘’ 등 5곡의 신곡과 2곡의 리마스터 총 7곡을 수록했다.
듣는 이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는 노래를 만들어 싣고자 노력했다. 재미난 사람들과 미스타쏭의 만남~ 여러분께 드리는 음악 선물!!
1. 말해줘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말해줘. 달콤한 사랑의 노래. 상처는 있어도 웃을 수 있음을, 그래서 더 목마르고 애틋한 사랑 고백이다. 각박하고 외로운 삶들을 위로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4번 트랙 영어 버전 ‘Tell me so(말해줘 Eng version)'에서 세계 속에 한국가요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2. 세상 끝에서
가다 서다 반복되는 리듬은 쉽지 않은 삶을 표현한다. 막히고, 원망스럽고, 생각지 못했던 상황 속에 당황하게 되는 삶은 정말 쉽지만은 않다. ‘지워야 할 여운의 기억들’. 이번 앨범에 뮤직디렉터로 참여한, 시간과 세상에게서 뒤돌아 앉아있던 작곡가 이현승의 상상을 펼쳐낸 곡이다.
3. 비켜줍시다
달리는 응급차 안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도로교통 캠페인송. “아! 삐요삐요 사이렌을 울릴 때는~!! 비켜줍시다!!” 세상에 소금 한 톨이라도 되어 보자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캠페인 트랙.
4. Tell me so
‘말해줘’의 영어 버전. “꼭꼭꼭꼭 Hold me so~ 꼭꼭꼭꼭 Tell me so~ “
5. 하늘로
희망의 노래, 위로의 노래. 지나온 어두운 시기가 가고 새로운 날을 기다리는 심정을 담아 ‘우리 비록 땅을 걷고 있지만.. 마음과 생각은 하늘로... 하늘로....’
6. A Small Time
'모던한 유럽풍 테크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철학적인 태도와 차분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 캄캄한 밤, 길모퉁이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공중전화 박스 안에서의 비상 전화.
7. The Last Piece Of The Blues
명곡의 묻혀 버림을 아쉬워하며 다시 한번 담아낸 트랙. ‘한 조각의 블루스’ Blues 연주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