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귀여움과 'Capriccioso'의 열정, 그리고 'Endless Heart'의 편안함으로 언제나 다양한 감성과 연주를 대중에게 선보였던 그녀가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한다. 필리핀 일본 등의 해외 공연 활동으로 더 주목 받고 있는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더 감성적이면서 섬세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OneDay" 라는 하나의 곡에 대한 두 가지 해석.
Classic 버전의 그녀가 보여주는 절제되고 섬세한 연주는 바이올린이라는 악기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지를 분명히 느끼게 해준다. 또한 Progressive Trance 를 표방하는 Electronica 편곡의 또 다른 버전은 일렉바이올린이 주는 매력과 크로스오버라는 장르가 주는 새로운 해석의 아름다움을 더욱 증폭시킨다. 마치 하나의 멜로디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두 버전의 곡에 대한 해석과 이에 따른 주법의 변화는 이 앨범에 대한 그녀의 철저한 준비와 열정이 얼마나 있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이 앨범에서 느낄 수 있는 크로스오버에 대한 새로운 제안과 절제되고 아름다운 선율, 세련되고 절정에 오른 연주는 당신의 아름다운 오늘 하루를 더욱 기억나게 할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