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합창단 : 바흐솔리스텐 서울 (Bachsolisten Seoul)
한국의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바흐솔리스텐서울와 오디오가이의 두 번째 바로크 프로젝트
북독일 바로크의 거장인 디트리히 북스테후데의 수난칸타타 ‘membra Jesu Nostri’(예수의 거룩한 몸) 전곡녹음
2005년에 창단되어 성악앙상블과 바로크오케스트라를 갖추고 많은 국내초연과 바흐의 요한수난곡, B단조미사, 헨델의 메시아 등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바흐칸타타 시리즈, 그리고 다양한 고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피오리무지칼리시리즈를 통해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명 바로크 성악과 기악음악으로 구성된 해설음악회도 개최하여 관객과의 소통하고 있다.
북스테후데의 Membra Jesu nostri는 예수의 7개의 신체부위를(발, 무릎, 손, 옆구리, 가슴, 심장, 얼굴)에 헌정된 신앙시에 음악을 붙인 것으로 성서의이야기를 주로하는 다른 수난곡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작품이다. 매 곡마다 짧은 기악 서주와 성악앙상블 독창이 짧게 연결되는 형태로 7개의 칸타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수의 고난을 깊이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을 정성스런 가사처리와 음악으로 펼쳐내고 있다.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이번 앨범에서 지난 10여년간의 역사주의 연주법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으며, 종교가 없는 이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Balance Engineer 최정훈
Recorded at 올림푸스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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