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mOnSteR nO.9과 다시 한 번 뭉쳤으며 이번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다.
타이틀곡 "너를 봄" 은 경쾌한 미디엄템포에 산뜻한 가사가 김기열의 달달한 목소리로 전해져 기분 좋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앨범타이틀은 [그냥 묻히긴 아쉬운 봄노래] 로 3개월간의 노력의 결과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었다고 이번에도 김기열 본인이 직접 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