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새로운 도전, 그 꿈을 실현하고자
아내와 가족, 주변 분들에게 고마움 전하고파
누구나 꿈은 있다. 어릴 적 소중히 간직해 둔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살면서 몇이나 될까.
중년의 나이에도 그 꿈에 과감히 도전한 가수가 우리에게 새로운 노래를 들고 나왔다.
바로 가수 김석이 장본인이다. 노래와는 동떨어진 일을 해온 김석 가수는 얼핏 보면 그 꿈에서
멀리 떨어져 살았다. 현재 청주 영풍어페럴과 고이비토 청주점을 운영하면서 사업가로 쉴틈없이 달려온 그는 어느 순간 늦기 전에 자신이 간직한 소중한 꿈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이제 그 꿈을 실현할 시기가 됐으며 그 꿈의 작품이 20011년 1집과 2012년 2집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의 이력을 잠깐 살펴보면 노래와 인연이 전혀 없지도 않다. 부산에서 주류도매업을 하면서도 부산지역 노래방협회 회장을 지냈고 무엇보다 가보로 여길 정도로 많은 음원과 희귀앨범을 소장하고 있으며 평상시 노래를 자주 즐겨 들고 따라 하기를 그 동안 계속 해왔다. 본인은 한사코 1집 앨범이 부족하다며 겸손을 잃지 않는다. 그에 비해 2집은 그 동안 활동하면서 많은 노력과 노래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을 정도로 혼신을 다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간 내노라 하는 작곡가 작사가 선생님들을 일일이 지방에서 서울로 찾아 다니며 배우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결과 일 것이다. 노래를 배우면 배울수록 더 어렵다며 하루 하루 쉬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의 꿈에 한 발짝 한 발짝 더 다가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 동안 사업과 사회봉사에 활발한 활동을 해온 김석 가수는 앞으로 가수로서 더 많은 봉사를 약속하며 사업가로서, 가수로서의 성공이 기대댄다.
2집에 수록된 그의 노래를 살펴보면
첫번째곡 남자는 모르고 산다는 중년 아버지들의 애환을 노래로 표현했다. 하루 하루 쉼없이 달려 가는 우리네 아버지, 남자들의 삶을 “네박자”,”봉선아 연정”의 김동찬선생님의 작곡으로 담아 냈다.
두번째곡 뚝배기 사랑은 구수하고 진한 장맛의 끓고 있는 모습을 우리네 사랑으로 비유하여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하자는 노래이다. 이 곡 또한 김동찬 선생님이 작사, 작곡하신 곡이다. 김석 가수는 이 노래를 신나는 비트로 더욱 맛깔스럽게 노래했다.
세번째곡 눈물이 쏟아진다는 인생과 사랑, 만남과 이별을 슬픈 음율에 담았다. 너무 애잔하고 마음에 다가 오는 가사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을 흠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노래이다.
가수 김석 2집은 1집에 수록된 정임아를 재녹음하여 총 9곡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1집에 수록되고 2집에 재녹음을 거쳐 수록된 정임아는 1집 타이틀 곡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위고 가난한 집안의 7남매의 장남으로서 동생들 6남매를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하며 대학까지 모두 교육을 시키고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 주는데 몸과 마음을 다한 그의 아내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는 노래이다. 이번 음반 작업에도 아내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음을 아는 김석 가수는 부인 칭찬에 여념이 없다.
빠른 템포와 더불어 강렬한 사운드가 듣는 이로 하여금 신이 나게 하며 중독성 강한 매력이 있다.
2집을 내기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이는 물론 가수 김석이지만 본인은 노래만 했을 뿐이라며 2집을 내기 위해 도와 주신 작곡가, 작사가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며 무대에서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드리려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이 자리를 빌어 작곡가, 작사가 선생님을 비롯하여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 많은 도움을 주신 주변 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소속사 대표이며 매니저인 조용원 대표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10여 년의 로터리 클럽을 통한 봉사 활동과 유관 기관에서의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장학금 지급 등 봉사 활동을 벌여온 김석 가수는 앞으로 가수 활동을 통한 더 많은 사회 봉사 활동에 힘을 쏟을 것을 약속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가수 김석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