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2인조 )
Profile 및 보도자료
PAPERBAG
PAPERBAG 은 최현철(기타)과 박성준(보컬)로 구성된 2인조 팀이다.
PAPERBAG은 말 그대로 종이가방이란 뜻이며,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숙한 물건,
주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다양한 장르로 만들어 PAPERBAG에담아 듣는 이에게 선물
하겠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이번 첫번째 EP앨범은 두멤버가 작사, 작곡, 편곡을 하여 그들만의 색이 잘 드러나 있다.
사랑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표현하기 위해 진솔한 가사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엿보이는 앨범이다.
곡 소개
첫번째 곡 THANK YOU 는 복고풍 락앤롤 사운드로 헤어진 연인에게 해주고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기존 이별노래들과는 다르게 빠른 템포 ,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밝은 이별'을 표방하고있다.
두번째 곡 WITH YOU 는 전형적인 팝 발르드로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고있다.
담담하게 대화하듯 시작하는 도입 부분이 오히려 애절하게 느껴지며 조금씩 추가되는 악기들과
함께 감정의 변화가 잘 표현되어 있다
세번째 곡 비요일 은 멤버들이 비오는 오후에 창가에 걸린 빗방울을 보며 그 자리에서 완성한 곡이다.
보사노바풍의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누구나 가슴 속에 담고있는 비오는 날의 추억을 간지럽힌다.
가성과 진성을 오가며 표현한 멜로디는 여성적 감성을 자극하며 마른 가슴속으로 촉촉히 스며든다.
네번째 곡 난 니가 좋아 는 외모를 중시하는 요즘 오히려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곡이다.
사랑을 하게 되면 콩깍지가 씌인다고 하던가? 예쁜 마음 때문에 그 사람의 외모 마저도 사랑스럽게
보인다는 내용으로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이곡의 흥을 더한다.
다섯번째 곡 Lie는 곡 마치 라이브를 하는듯이 피아노와 보컬로만 채운 곡으로 사랑의 안타까움이
잘 나타나 있다. 후렴 부분에 "Your Smile Is A Lie 난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네요."란 가사에
이 곡의 주제가 잘 묻어나 있다. 그 사람의 진심이 아님을 알 고 있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을 표현해 내었다. 기존곡들의 공식을 따르지 않고 절제함으로써 감정을 더 잘 살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