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플레이야의 최 고수! 넌덕 1st single [넌덕의 연애 백서]
힙합 커뮤니티의 전설적인 존재였던 한 남자를 기억하는가?
과거 힙합플레이야 (자. 녹. 방) 에서의 활동,.. 그리고 타 커뮤니티의 [전설] MC 넌덕 이다.
그 많던 자작 랩을 두고 갑자기 떠나갔던 그가 2년 만에 첫 앨범으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바로 넌덕 1st single [넌덕의 연애 백서]를 소개한다.
넌덕 이라는 이름은 순 우리말로 [너털웃음을 치고 솜씨 있는 말을 늘어놓는 짓]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공격적인 VOICE 와 HIGH TONE 을 적절히 분배하는 RAP SKILL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며, 그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최고’란 소리를 들었던 잘나가는 MC 였다. 그러한 점이 넌 덕을 랩 커뮤니티의 전설로 만들었고 많은 이들이 그를 관심 있게 지켜보던 이유이기도 했다.
사실 2년간의 침묵 속에 나온 그의 첫 앨범이 달달 한 사랑노래라는 것이 조금은 신선 하기도 하지만 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겐 조금 낯선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우려와는 다르게 자신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곡을 차분하게 채워 나가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이 연애백서 이며 곡의 제목이 L.O.V.E 인 만큼 상큼하게 다가오는 음악의 초반부에 피아노 소리가 귀엽게 다가오는 이 곡은 RAVEN 의 음반에 FEATURING 을 해준 Soul 보컬리스트 白이 노래로 참여하여 담백한 목소리로 곡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넌덕의 이번 앨범은 [tomo & soso]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허미수PD가 총 PRODUCE 를 담당 하였는데, 그녀는 드러머 출신답게 곡의 전반적인 탄탄하고 groove 한 리듬감 안에 상큼한 멜로디 감성을 잘 살렸으며, 여성 특유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곡 전체적인 분위기에 섬세하게 배어나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가로수길 과 도산공원 그리고 PASTA HOUSE, 3군데서 로케이션 촬영 되었다. GLHF FACTORY 의 대표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RAVEN 과 PASSIONISTA의 뮤직비디오 길 민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으며, tvn 댄스 FESTIVAL 1위 출신의 풋풋한 김민선 양과 WIZWORK 의 신예 배우 이 나라 군의 풋풋한 연기 또한 즐거운 곡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선 공개되는 teaser 인터뷰와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는 익살맞은 캐릭터 그래픽 과 첫 데이트 라는 설정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연애백서라는 앨범 타이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 첫 음반이라 제가 해왔던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조금은 대중들에게 인지도 있는 MC 이자 래퍼로 다가 가고 싶은 맘에 조금은 편안한 곡으로 선보이게 되었어요.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 역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고 그는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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