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내에서 가장 먼저 c.c.m이란 용어를 표방하며, 탄생한 락 밴드로써, 신선한 충격과 성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첫 번째 곡 Saint Paul은 Alternative Rock으로써 광야에서 외치는 사도바오로의 내면적 고독과 주님을 향한 믿음을 노래한 곡.
두 번째 곡 출애굽(exode)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를 탈출하는 상황을 묘사한 곡으로, 탈출의 긴장감과 급박함을 메탈이라는 장르를 통해 절묘하게 묘사한 수작.
세 번째 곡 해바라기는 해바라기처럼 주님을 향해 바라보는 모습을 의인화하여 표현한 곡.
네 번째 곡 그대 지금어디에는 주님을 떠나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님께서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곡.
다섯 번째 곡 나를 받아주세요 는 루카복음 15정의 말씀을 바탕으로 주님을 멀리 떠나 어둠의 끝에 주님의 사랑의 부르심을 느끼고 돌아오는 회심한 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
여섯 번째 곡 Heaven은 빛보다 더 빠른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무엇이든 들어주시는 주님을 통하여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내용의 경쾌한 곡.
일곱 번째 곡 Serenata 는 거룩하고 엄숙하며, 축복이 가득한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의 결혼 축하곡.
여덞 번째 곡 낙태는 낙태 아이의 1인칭 시점으로 바라본 암울하고, 고통스런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우리 사회의 비밀스런 어둡고, 암울한 현실을 비판하는 노래로, 종교 내외적으로 유일한 낙태 반대의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