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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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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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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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빛 바다 늘어진 야자수아래
아롱만 해변에서 처음만난 남국의 아가씨 칵테일 한잔 두잔 정들어가는 하이난의밤 분위기에 취해서 그사랑에 취해서 잊을수없는 정든밤이여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둘이서 새긴 그사랑 젊음이 불타는 하이난의 밤 아~~하~~~~잊지못할 하이난의 밤 검푸른 파도가 춤추는 야자수아래 아롱만 해변에서 처음만난 남국의 그사람 연분홍 와인잔에 정들어가는 하이난의 밤 분위기에 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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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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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꽃이 피는 들판에서 나비따라 다니며 꽃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 세상 끝날때까지 있고 싶어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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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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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는 봄날이지만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뒤엔 찬 바람만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그리쉽게 지울 수 있나 아아아 둘이 세긴 정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고 새가 울더라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 뒤엔 눈보라가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나는나는 잊을 수 없다 아 아 아 잊 을 수 없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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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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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도 님이 떠난 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속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 이별이 아닌 데도 님이 떠난 후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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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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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카사비안카 언덕위에 하얀집웅
당신이 돌아오는 날을 오늘도 기다리네 잊지못할 사랑의 추억만을 남겨놓고 어느하늘 밑에서 당신은 살고있나 성당의 종소리가 섬마을에 울리면 허전한 이마음은 가눌길이 없어라 꿈꾸는 카사비안카 해지는 언덕으로 흘러가는 흰구름 내마음 전해다오 성당의 종소리가 섬마을에 울리면 허전한 이마음은 가눌길이 없어라 꿈꾸는 카사비안카 해지는 언덕으로 흘러가는 흰구름 내마음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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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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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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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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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간 ~ 주 ~ 중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있더냐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백짓장도 맡들 며는 가볍다는데 세상살이 힘들거든 함께 살아봐요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멋지게 살아보세 멋진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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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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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내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ㄷ르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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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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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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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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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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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해봐 날 울릴만큼 너 나를 사랑했는지
아니라고 말하지마 차라리 그냥 잊어줘 알아 이제는 알아 오늘이 마지막인걸 휴대폰 메시지에 내 이름이 뜨거든 받지 말고 그냥 끊어줘 내가 지쳐 잊을 수 있게 잊어줄게 속속들이 함께 한 모든것들을 미련없이 버릴거야 그리고 다시 살거야 알아 이제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휴대폰 메모리에 네 이름을 지우고 두 번 다신 찾지 않을게 그리움이 나를 울려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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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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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말해다오
인생이란 불려왔다 사라지는 안개가 아니라고 구름아 전해다오 사랑이란 바람결에 스러지는 갈대가 아니라고 마디마디 맺힌 사연 달이뜬들 잊을소냐 아홉마디 꺾인사랑 별이진들 잊을소냐 아 사랑은 사랑은 꺾였어도 마디마디 꽃으로핀 나는 구절초 그대는 나 몰라라 말이 없고 끝도없이 감겨오는 수심에 나날이여 그누가 알아주리 이내 맘을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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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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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