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유진이 올 겨울 에이트의 매력적인 여자보컬 주희, 그리고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최고의 음악으로 다시 돌아왔다.
H-유진과 에이트가 전하는 사랑에 관한 그 마지막 세 번째 노래 ‘사랑경보’는 케이윌, 레인보우, 나비, 옥주현, MC몽 등을 작업한 전설의 비보이로 잘 알려져 있는 전 피플크루의 멤버 오성훈이 작곡을 하고 H-유진이 작사했다.
'첫눈 오는 거리에 추억들이 내리면 사랑했던 기억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 인트로 부터 세련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곡의 마지막까지 지루할 틈 없이 변하는 리듬패턴과 중간중간에 들리는 경보음 소리는 듣는 이의 심장을 흥분되게 하는 세련된 편곡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H-유진의 슬픈 랩은 이 곡의 퀄리티 또한 높여주고 있다.
린이 FEAT 참여한 팝 알앤비 비트의 ‘사랑인가봐’ 를 비롯, 전 가비엔제이(혜민)가 FEAT 한 곡 ‘사랑시리즈’로 올해 초 음악 매니아 팬들에게 적잖은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타이틀 곡 ‘사랑경보’는 10대부터 60대까지 함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감성이 짙은 곡으로, 2009마지막 겨울을 장식할 노래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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