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 발라드(ballad) , 프리템포(free tempo)
"아영"의 미니앨범인 ’first story’ 가 발매되었다.
각기 다른 퓨전스타일로 채워진 총 6개의 트랙은 지금껏 발표 돼었던 음악들과는
조금 차별화된, 또 약간은 익숙하지 않은 멜로디들로 채색 되어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어쩌면 흔하고 다른 한편으론 친숙하게 들리는 "아영"이란 이름처럼,
조금만 귀기울여 듣다 보면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
진학한 어린 그녀가 전달하려는 음악적 매력이 물씬 풍길것이다.
작곡은 MBC 방송음악과 KBS 미니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했고 또한 듀크(김지훈)와 혜령등을
작업한 숨겨진 베테랑 "이명용"이 작사 및 작곡을 모두 소화했다.
가사내용은 한가지의 주제 "버림받은 여자" 라는 똑같은 테마로 4곡을 다른 장르로 표현했으며,
때론 과격하게, 때론 부드럽게, 때론 직설적으로 표현된 4곡의 가사 역시 음반의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영"의 중성적이며 감성적인 미성 보이스와 독특한 가사 그리고 다채로운 4가지 음악 스타일은
앞으로 가요계에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