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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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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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든 걸 말할래요 나 그대 외면한 것을
내 가슴에 남아있는 어떤 한 사람 잊기 위해서였죠 그대의 선택을 따를래요 연인과 타인 중에서 미안해요 처음부터 새로운 사랑 시작하면 안될까요 한 자락 가슴을 열면 상처 없는 사람 어디 있나요 한 권의 책으로도 다 쓸 수 없는 저마다 깊은 사연 있어요 눈에서 멀어지는 그 순간부터 마음까지 멀어지는데 이제는 내 마음이 있는 그 곳에 내 몸까지 두고 싶어요 한 자락 가슴을 열면 상처 없는 사람 어디 있나요 한 권의 책으로도 다 쓸 수 없는 저마다 깊은 사연 있어요 눈에서 멀어지는 그 순간부터 마음까지 멀어지는데 이제는 내 마음이 있는 그 곳에 내 몸까지 두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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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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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거리를 홀로 걷는다 왜 그 때 널 그렇게 보냈을까
달라진 건 나 혼자라는 것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는거야 잊는다는 것 쉬워 보였어 어려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만 더 혼란스러워 여행길을 재촉해 떠나왔어 3박 4일은 긴 어둠 속에서 널 잊고 날 다시 찾는 거였지 새로운 현실 속에 내 마음도 정리될 줄 알았네 널 보낸 그 거리로 다시 돌아가는 날 또 다른 슬픔이 가슴에 남아 그리움이 될 줄이야 낯선 거리를 홀로 걷는다 왜 그 때 그렇게 널 보냈을까 달라진 건 나 혼자라는 것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는거야 3박 4일은 긴 어둠 속에서 널 잊고 날 다시 찾는 거였지 새로운 현실 속에 내 마음도 정리될 줄 알았네 널 보낸 그 거리로 다시 돌아가는 날 또 다른 슬픔이 가슴에 남아 그리움이 될 줄이야 낯선 거리를 홀로 걷는다 왜 그 때 그렇게 널 보냈을까 달라진 건 나 혼자라는 것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는거야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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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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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가을비 갈잎을 재울 때
갈매기 울음소리 애절하구나 끼룩끼룩 슬픈 시름 곡조 따라 퍼져만 가요 가을이 오기를 은근한 기다림 하얀 겨울이 이내 올 것 같아 온갖 시름 눈꽃속에 묻어두려 했어요 그러나 낙엽 뒹구는 가을이 더디더니 아뿔싸 차디찬 겨울은 더욱 길기만 하여 사무치는 시름 앓이 끝 간 데를 모르겠어요 기적소리 울어라 파도야 부서져라 겨울이 지나고 새봄이 오며는 그에게 다가가 따져봐야지 어찌해 불타는 여름날을 잊었느냐고 그러나 낙엽 뒹구는 가을이 더디더니 아뿔싸 차디찬 겨울은 더욱 길기만 하여 사무치는 시름 앓이 끝 간 데를 모르겠어요 기적소리 울어라 파도야 부서져라 겨울이 지나고 새봄이 오며는 그에게 다가가 따져봐야지 어찌해 불타는 여름날을 잊었느냐고 어찌해 불타는 여름날을 잊었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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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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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 수가 답답하구나 답답하구나
여기도 거짓 저기도 거짓 여기 저기 모두 모두 거짓이야 아니 이럴 수가 끔찍하구나 끔찍하구나 여기도 딴 짓 저기도 딴 짓 설마 하니 그대마저 딴 짓이야 아니 이럴 수가 왜들 이럴까 안타깝구나 여기서 속이고 저기서 속이고 깜짝 사이 멍들었네 어디에다 마음 둘꼬 예나 시방이나 한심스럽소 아니 이럴 수가 왜들 이럴까 안타깝구나 여기서 속이고 저기서 속이고 깜짝 사이 멍들었네 어디에다 마음 둘꼬 예나 시방이나 한심스럽소 깜짝 사이 멍들었네 어디에다 마음 둘꼬 예나 시방이나 한심스럽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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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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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잠들은 적막한 이 밤 정처없는 저 나그네여
무얼 찾으러 방황하느냐 하염없는 저 나그네 왜 저다지도 쓸쓸하게 홀로이 터벅터벅 걸을까 외로운 저 나그네 쓸쓸한 저 나그네 갈 곳 없는 저 나그네 왜 저다지도 쓸쓸하게 홀로이 터벅터벅 걸을까 외로운 저 나그네 쓸쓸한 저 나그네 갈 곳 없는 저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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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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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초사 우리 부모님 걱정하지 마세요
친구들과 어울려도 나의 책임 잊지 않아요 존경하는 우리 선생님 염려하지 마세요 종소리가 울려퍼지면 수업태도 모범입니다 뛰엄박질 잘하는 아이들 노래를 잘하는 아이들 만들기 잘하는 아이들 서로가 개성이 다른데 너도 나도 모두 장관님 너도 나도 모두 판사님 너도 나도 모두 의원님 아찔해요 끔찍해요 씨뿌리며 가꾸어서 농부의 꿈 키우리 황금어장 만들어서 어부의 꿈 이루리 부모님께 효도를 선생님께 보답을 신선한 신세대 밝아옵니다 뛰엄박질 잘하는 아이들 노래를 잘하는 아이들 만들기 잘하는 아이들 서로가 개성이 다른데 너도 나도 모두 장관님 너도 나도 모두 판사님 너도 나도 모두 의원님 아찔해요 끔찍해요 씨뿌리며 가꾸어서 농부의 꿈 키우리 황금어장 만들어서 어부의 꿈 이루리 부모님께 효도를 선생님께 보답을 신선한 신세대 밝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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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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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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