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시상식에서 고 아이작 스턴을 추모하는 연주를 가짐으로써 선풍적인 데뷔로 대중들 앞에 선 유한빈. 일찍이 아이작 스턴은 어린 유한빈의 ‘놀라운 재능’을 축복한 바 있었다. 유한빈은 또 한 사람의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먼의 눈에 띄어 2004년부터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그를 사사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주로 점차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유한빈은 최초의 콘서트용 바이올린으로 알려진 1590년산 마지니를 시카고 스트라디바리우스 협회로부터 대여 받아 20세기 초에서 후반에 작곡된 현대음악가 5명의 작품을 젊은 해석을 담아 연주한다.
2005년 7월 4일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회 개최 예정
piano : John Blacklow</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