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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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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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려지는것 낮아지는것 잃어가고 있는것 그래서 슬퍼지는것
당신과 나는 손이 닿지않는 양끝으로 멀어져 가고 있어요 헤어지지 않을거라는 약속이 깨어진 아픔에 몸부림치지만 날 더욱 자유롭게 했지요 오 - 라훌라 오 - 라훌라 작은새 되어 흰구름 속으로 훨 - 훨 - 훨 날아갑니다. * 진해지는것 높아가는것 불어나고 있는것 그래서 슬퍼지는것 당신과 나는 손이 닿지 않는 양끝에서 가까워지고 있어요 헤어지지 않을거라는 약속이 깨어진 아픔에 몸부림치지만 날 더욱 자유롭게 했지요 오 - 라훌라 오 - 라훌라 작은새 되어 흰구름 속으로 훨 - 훨 - 훨 날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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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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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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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 깊은뜻을 그누가 다알리요 부처님 손빌려 세상빛 보았거늘
목탁소리 염불소리 산속에 묻어두고 움켜진 세상근심 내어찌 다하리오 중생의 돌아갈길 한분은 아시련만 업으로 받은이몸 걷우어 주옵소서 * 백팔염주 밝은뜻을 그누가 보았으리 목욕재계 백일기도 세상길 나섰는데 찬분소리 선종소리 산속에 남겨두고 벌려논 세상살이 내어찌 담으리오 업보를 다하는길 한분은 아시련만 이한몸 드리오니 걷우어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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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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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메아리 붓다의 메아리 이웃과 이웃을 이어주는 메아리
먹구름 헤치고 응달을 양달로 온겨레 가슴에 퍼져가는 메아리 우리는 메아리 붓다의 메아리 파랗고 싱그러운 붓다의 메아리 * 우리는 메아리 붓다의 메아리 이웃과 이웃을 맺어주는 메아리 괴로움 나누고 슬픔을 달래며 저하늘 끝까지 퍼져가는 메아리 우리는 메아리 붓다의 메아리 파랗고 싱그러운 붓다의 메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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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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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산 산머루에 머무는 구름아 너도 나처럼 쉬어 가려다
갈길을 잃어더냐 이름다운 그 절경에 마음 빼앗겨 너 가려던 그 길을 잃었다드냐 아~차라리 이곳에 정을 두고 님의 노래 부르며 살면 어떠리 살면 어떠리 님의 노래 부르며 * 휘느러진 노송나무 위에서 우는새 너도 나처럼 쉬어 가려다 갈길을 잃어더냐 계룡산이 너를 반겨 정이 깊어져 너 가려던 그길을 잃었다드냐 아~차라리 이곳에 마음두고 님의 노래 부르며 살면 어떠리 살면 어떠리 님의 노래 부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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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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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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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려지는것 낮아지는것 잃어가고 있는것 그래서 슬퍼지는것
당신과 나는 손이 닿지 않는 양끝으로 멀어져 가고 있어요 헤어지지 않을거라는 약속이 깨어진 아픔에 몸부림 치지만 날 더욱 자유롭게 했지오 오~오 라훌라 작은새 되어 흰구름 속으로 날아갑니다 날아갑니다 * 진해지는것 높아가는것 불어나고 있는것 그래서 슬퍼지는것 당신과 나는 손이 닿지않는 양끝에서 가까워지고 있어요 헤어지지 않을 거라는 약속이 깨어진 아픔에 몸부림치지만 날 더욱 자유롭게 했지요 오~오 라훌라 작은새 되어 흰구름 속으로 날아갑니다 날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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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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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에 흐르는 달 불보살님 마음일세 부처님의 자비광명
물속까지 비치라고 촛불로서 밝힌마음 죽은몸숨 살리시니 연꽃으로 피어나는 불심이여 불심이여 * 강물에 흐르는 달 불보살님 마음일세 내목숨이 귀하다면 딴목숨도 귀하오니 내몸을 아끼듯이 모든생명 사랑하여 연꽃으로 피어나는 불심이여 불심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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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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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두고 산도가네 산적시고 물도가네 내마음도 물결따라
정처없이 흘러가네 산두고 구름가네 산태우고 해가네 내마음도 노을처럼 벌겋게 타고있네 산두고 산도가네 산휘감아 세월가네 나는야 산이되어 침묵깔고 앉았네 * 풍경도 울고있네 깊은밤을 적시면서 내마음도 울고있네 님그리워 님그리워 소쩍새 울고우네 산창문을 찟어놓네 내마음도 객수에 천리길을 더듬네 산바람 불어오네 촛불마저 잠재우네 이몸도 바랑베고 산품으로 잠청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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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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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높은전각 풍경소리 은은하니 지은업보 아파아파
이몸여기 왔습니다. 부처님이 누구일까 여래상이 무엇일까 시름시름 보낸세월 애달퍼서 찾아온길 뜻모르고 받은은공 이제서야 알겠나니 합창하고 머리숙여 남은촛불 태우려오 * 여래상 펼친손에 낙엽소리 잔잔하니 받은업보 헤여헤여 이몸여기 왔습니다. 아미타불 누구일까 대장경이 무엇일까 사바세계 어둔세월 뒤감추고 찾아온길 재생의길 주신뜻을 지금에야 알겠나니 아미타불 아미타불 등불더욱 밝히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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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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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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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아나요 우리마음 누가 아나요 우리아픔
피는 꽃처럼 예쁘고 싶어요 뜨는 해처럼 밝게 웃고 싶어요 손잡아 줘요 다정하게 손압아 줘요 친구되어 혼자 있으면 쓸쓸해요 서로 얘기 나누어요 함께 걸어요 발 맞추어 함께 걸어요 활기차게 저 푸른 하늘 높이 새처럼 날아 올라요 저 푸른 하늘 높이 새처럼 날아 올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