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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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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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눈에 담을 사람 없네요 나의 가슴에 기댈 사람 없네요 그대 떠나고 겨울 앞에 허수아비처럼 슬픈 내가 되버렸죠 자꾸 쓰러지려 하네요 혼자 삐걱이고 있네요 이제 더는 내가 지켜줄 사람 곁에 없어서 온통 그대였던 자리에 이제는 주인없는 추억만 남아 먼지가 되어 쌓이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그대를 불러보고 싶지만 난 목이 메여서 들을 사람 없어서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삼켜내죠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렇게 한곳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지나간 계절에 그대 안에 서있는 내 모습을 다신 볼 순 없나요 그대 내게 남아있는 사랑도 아직 못다한 그 말들도 내 맘 속에 그리움으로 자라 숲이 되었죠 그댈 향해있는 가슴에 단 한 번 그댈 다시 안고 싶어서 두 팔을 벌려 서있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그대를 불러보고 싶지만 난 목이 메여서 들을 사람 없어서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삼켜내죠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렇게 한 곳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지나간 계절에 그대 안에 서있는 내 모습을 다신 볼 순 없나요 그대 너무 사랑했어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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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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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길목에서 그댈 기다립니다 나를 떠나버린 그 날의 기억처럼 작은 발자국 소리에 놀란 가슴은 오늘도 한숨만 쉬네요 어제 가신 님은 돌아올 생각이 없는지 불러봐도 메아리만 돌아오네요 홀로 슬피 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매일 밤하늘의 달빛만 바라만 봅니다 내 님 어디에 있는지 비춰 줄까봐 사랑 한다 사랑 한다 못다했던 말 이제서야 불러보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다리는 마음은 바람 소리에도 그대인것 같아서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많은 세월가면 그댈 잊을수 있으려나 눈을 감아야 잊을수 있나 하염없이 울던 새마저 날 떠나버리고 나만 홀로 이렇게 슬피 우는구나 그리움은 가슴에 안은채 살아가겠지 우린 서로 남이 되었으니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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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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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때 늘 하던 잛은 인사가
오늘다라 왜 이렇게 서글픈거니 그때서야 이별인 줄 알았어 제발 가지 말라고 차갑게 떠나지 말라고 가슴 아프도록 외쳐보지만 너는 떠나간다고 나의 손을 놓는다고 나를두고 돌아서 버린 너 다시 사랑한다 해도 다른 누군갈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진 못해 백번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싶은 내가 정말 싫어 모두 꿈일꺼라고 깨면 다 돌아올꺼라고 아픈 마음을 위로해보지만 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울고있는 내가 다 가여워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해 백번 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 싶은 내가 싫어 정말 사랑했었다면 나를 사랑했었다면 가는 길에서라도 한번쯤은 돌아봐줘 이거 하나만 알고 가 이말 하나만 듣고 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도 날 잊으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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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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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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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이 아파와 왜 잡지도 못하고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 거닐던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흐르는 저 강물을 보아도 아무말 없이 흘러만 가고 나만 홀로 서있네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차선 다리 위에 멈춰진우리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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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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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 시작해 조금씩 뜨겁게
woo 두려워 하지마 펼쳐진 눈 앞에 저 태양이 길을 비춰 woo 절대 멈추지마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기적은 이렇게 니눈앞에 펼쳐있어 woo 절대 멈추지마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Maria 멈춰버린 심장 전체가 걷잡을 수 없이 뛰어와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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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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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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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예요 내가 알던 내가 아니죠
하염없이 울고 또 울고 들리지도 않아요 날 가둬두세요 이대로 뛰쳐 가지않게 한시도 쉴틈없게 해줘요 내 머릿속 널 쏟아 내릴 수 있게 그래 너 하나 잊어내면 되는데 너만 비워내면 되는데 그깟 사랑 정말 흔한사랑 모질게 잊어주고 싶은데 이젠 너 하나 잊어갈만도 한데 이젠 자유로울만 한데 또 그리워 또 다시 그리워 원망하죠 불을 켜둬줘요 눈감아도 어둡지 않게 이별도 쉽다며 떠나간 널 혹시라도 다시 그려낼까봐 차라리 말지 휘청이고 아파와 울다 웃죠 난 아니라고 떠난 사람 사랑해 눈물 흘려 보내요 이젠 너 하나 잊어갈만도 한데 이젠 자유로울만 한데 또 그리워 또 다시 그리워 원망하죠 너만 비워내면 되는데 그깟 사랑 정말 흔한 사랑 모질게 잊어주고 싶은데 이젠 자유로울만 한데 또 그리워 또 다시 그리워 원망하죠 날 원망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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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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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죠 그대는 가네요
서둘러 이별이 오네요 많지 않은 바램과 많지 않은 약속에 우린 그렇게 지쳐갔죠 잘 한 일이죠 적어도 그대는 모자란 날 안 볼테니까 마음 약한 그대가 조금은 걱정이죠 나 웃으며 보내 줄게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 해요 죽어도 나하기 싫은 말 나 억지로 내뱉고 나면 모든 게 다 없던 일이 될 거죠 오늘 하루까지만 그리워할게요 마지막 나 하고 싶은 말 바보처럼 보내고나면 기억마저 나를 떠나갈 그 날이 오겠죠 아무래도 난 참 행복한 사람 착한 그댈 사랑했으니까 애써 잊어보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잊혀짐도 사랑이니까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 해요 죽어도 나 하기 싫은 말 나 억지로 내뱉고 나면 모든 게 다 없던 일이 될 거죠 오늘 하루까지만 그리워할게요 마지막 나 하고 싶은 말 바보처럼 보내고나면 기억마저 나를 떠나갈 그 날이 오겠죠 사랑해요 난 영원해요 평생동안 두 번 다시 못 할 그 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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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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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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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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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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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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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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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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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지 지낼만하지
거봐 괜찮다고 했잖아 장난끼 어린 니 맑은 음성이 하루종일 내 곁에 있곤해 어딜가든지 내가 무얼하든지 혼자 내버려두지 않아 무얼 먹어야할지 무얼 입어야할지 가면 갈수록 더해지는 너의 잔소리 그래서 눈물나 내 귓가엔 네가 있는데 너를 볼 수 없다는게 그게 너무 슬퍼서 그래서 눈물나 내 가슴에 살아있는 널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아파 저 여잔 어때 자꾸 등을 떠밀어 다른 여잘 만나게 해도 열 번이면 열 번 다 이뤄질 수 없었고 그런 날이면 전쟁같은 너의 잔소리 그래서 눈물나 나 그렇게 누굴 만나면 이제 다신 내 귓가에 오지않을 너라서 그래서 눈물나 너 그렇게 보내버리면 니가 보고 싶어서 너무나 보고 싶어서 눈물이나 어쩜 이렇게 아플까 가슴 터질것처럼 그저 너 하나 없는 것일 뿐인데 그래서 눈물나 이 세상이 해준 것보다 니가 내게 해준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래서 눈물나 널 더 이상 듣지 못한채 주먹만한 가슴에 너를 살게 하는게 미안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