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들은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말씀과 찬송' '칸타타 예수그리스도'란 음반을 제작했다. 이들이 부른 노래엔 영혼의 울림이 담겨 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 '주여 주여 백성의 상한 모습 보시옵소서' 등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가사로 만들고 곡조는 회개와 평화와 사랑을 느끼게 한다.
이들은 '내 죄악 도말하소서' '하나님의 어린 양' '사랑은 생명이라' '이새의 줄기에서' 등 33곡의 노래와 16곡의 칸타타를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음반 제작에는 연세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큰며느리 김미현씨와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음악교육학을 전공한 둘째며느리 신오미씨의 도움이 컸다. 특히 신씨는 하루에 8∼10곡을 편곡하며 음반 제작 전 과정을 맡았다.
차 선교사 가족은 노래하는 가족이기에 앞서 말씀을 전하는 가족이기도 하다. 이들은 지난 99년 1월부터 크리스천의 신앙 성숙을 돕는 묵상집 '말씀과 생활'을 발간하고 있다. 매월 2000부를 발행해 이중 60%는 군부대와 병원, 미자립교회에 무료로 기증하고 있다. 성경말씀을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한 '말씀과 생활'은 성경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 선교사가 직접 쓰고 있으며 가족의 전적인 후원으로 발행되고 있다.
무엇보다 깨끗한 하나님을 향한 로고스 라이프 선교회의 찬양음반은 일상에 찌든 심신을 치유해줄 수 있는 좋은 소리로 여러분 곁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