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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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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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해진 내 모습을
보일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만나지나 말아야 할 타인인 것을 당신이 닫아 버린 마음의 문을 끝내 열지 못하고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돌려줄 순 없나요 이렇게도 내 자신이 사랑에 울 줄이야 당신이 잠궈 버린 운명의 열쇠 끝내 풀지 못하고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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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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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세상에 힘든 일은 왜 하나
베짱이가 말하기를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신나는 인생인데 다 젊은 사람이 놀면 뭐하나 개미가 말하기를 땀흘려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지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들로 쏘다니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짱이 짱이 베짱아 오늘은 즐거워도 내일은 없는 거야 정해진 시간 속에 살아갈 너와 나 꿈과 사랑의 행복은 땀과 눈물로 얼룩진 세월이 말하는 거야 다 젊은 사람이 놀면 뭐하나 개미가 말하기를 땀흘려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지 이 좋은 세상에 힘든 일은 왜 하나 베짱이가 말하기를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신나는 인생인데 다 젊은 사람이 놀면 뭐하나 개미가 말하기를 땀흘려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지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들로 쏘다니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짱이 짱이 베짱아 오늘은 즐거워도 내일은 없는 거야 정해진 시간 속에 살아갈 너와 나 꿈과 사랑의 행복은 땀과 눈물로 얼룩진 세월이 말하는 거야 다 젊은 사람이 놀면 뭐하나 개미가 말하기를 땀흘려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지 보람을 찾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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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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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이 돌아가는
숨가쁜 거리 서울 고향 떠난 사람들의 임시 정거장 임시 정거장 꿈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님이 되고 남도 되는 숨가쁜 거리 서울 오고 가는 사람들의 임시 정거장 임시 정거장 님 찾아 사랑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꿈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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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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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가 없었겠지
어떤 이유가 있었겠지 신의 사랑이 아니거늘 흔들리고 변하는 걸 그리움의 끝을 잡고 미워하고 후회도 했지만 세월은 참 묘한 거야 추억까지 데리고 갔나봐 이제는 괜찮아 이제는 괜찮아 너를 잊었어 너를 잊었어 어쩔 수가 없었겠지 어떤 이유가 있었겠지 신의 사랑이 아니거늘 인간이야 변하는 걸 그리움의 끝을 잡고 미워하고 후회도 했지만 세월은 참 묘한 거야 과거까지 데리고 갔나봐 이제는 괜찮아 이제는 괜찮아 너를 잊었어 너를 잊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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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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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붙잡고 과거를 붙잡고
추억에 매달려봐도 그건 이미 옷깃을 스쳐간 한줄기 바람일 뿐 잃어버린 그 사람은 내 곁을 돌아올 수 없는데 그리움만 가득 채운 글라스를 입에 물고 내가 내가 왜 비틀 비틀거리나 미련을 붙잡고 과거를 붙잡고 추억의 잔을 채워도 그건 이미 내 곁을 스쳐간 한줄기 바람일 뿐 떠나 버린 그 사람은 내 곁을 돌아올 수 없는데 그리움만 가득 채운 글라스를 입에 물고 내가 내가 왜 비틀 비틀거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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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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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사연들을 낙엽 위에 뿌리고
기약 없이 멀어져간 서러운 여인아 잊으리라 다짐하며 눈을 감아도 돌아서니 그 자리엔 허망한 소상 주간지의 표지던가 애수의 터미널 영롱했던 나날들을 쇼핑백에 담고 꿈결인 듯 사라져간 서러운 여인아 다시 보리 미련스레 발 돋음 해도 차창마다 비치는 건 낯선 얼굴들 담배연기 목메이는 애수의 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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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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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사랑하고 단 한번 행복했었다
운명처럼 만나서 남아야할 당신은 못 잊을 사람 그 사랑에 눈이 멀어 목숨 바쳐 사랑했었고 그 사랑도 모자라서 내 전부를 앗아가 버린 당신은 위험한 사랑 히아신스 히아신스 단 한번 사랑하고 단 한번 행복했었다 숙명처럼 만나서 남아야할 당신은 그리운 사람 그 사랑에 귀가 멀어 목숨 바쳐 사랑했었고 그 사랑도 모자라서 내 인생을 앗아가 버린 당신은 위험한 사랑 히아신스 히아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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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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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모자라서
그리움에 피였는가 가시에 찔려 울다 멍들어 피였는가 더도 말고 향기롭던 처음만 같은 사랑 흑장미 가지에는 메마른 정뿐인가 이슬이 맺혔네 그리움이 검게 타서 남은 재로 피였는가 벌 나비 기다리다 병들어 시드는가 더도 말고 아름답던 처음만 같은 사랑 흑장미 가슴에는 타 버린 정 뿐인가 이슬이 맺혔네 더도 말고 향기롭던 처음만 같은 사랑 흑장미 가지에는 메마른 정뿐인가 이슬이 맺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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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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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려도 안 오시는 님
생각을 말자해도 다 못한 그 사랑의 상처가 아파 내 마음은 울고 마네 일곱 빛 무지개처럼 추억은 되살아나도 지나버린 세월인걸 그리워도 잊어야지 이젠 정말 잊어야지 어차피 흘러버린 지난 그 세월 생각을 말자해도 쓰라린 상처 하나 다시 살아나 내 마음을 울려주네 그때는 몰랐었지만 꿈같은 사랑이었네 기다려도 안 오는 걸 그리워도 잊어야지 이젠 정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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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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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넘으려다 넘지 못하고 산새도 원한 맺힌 육 백 리 휴전선 봄은 왔다 또 가고 오길 몇 번이던가 두고 온 고향 땅엔 바람만 부네 바람도 넘으려다 넘지 못하고 철조망도 원한 맺힌 육 백 리 휴전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길 몇 번이던가 두고 온 고향 길엔 바람만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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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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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고 애원하면 돌아서 줄까
망설이다가 내미는 손 잡아 버렸네 철새처럼 왔다 가는 사람을 사랑한 게 내 잘못이야 정 가슴속에 묻어 버리면 다 못했던 내 사랑의 미련이야 남아있겠지 가지 말라고 애원하고 잡고 싶지만 이 모든 것이 숙명이라 체념을 했네 바람처럼 왔다 가는 사람을 믿은 것이 내 잘못이야 가슴에 남아있는 정 세월 속에 묻어 버리면 추억으로 맨 돌다가 까마득이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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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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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해진 내 모습을
보일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만나지나 말아야 할 타인인 것을 당신이 닫아 버린 마음의 문을 끝내 열지 못하고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돌려줄 순 없나요 이렇게도 내 자신이 사랑에 울 줄이야 당신이 잠궈 버린 운명의 열쇠 끝내 풀지 못하고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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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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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세상에 힘든 일은 왜 하나
베짱이가 말하기를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신나는 인생인데 다 젊은 사람이 놀면 뭐하나 개미가 말하기를 땀흘려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지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들로 쏘다니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짱이 짱이 베짱아 오늘은 즐거워도 내일은 없는 거야 정해진 시간 속에 살아갈 너와 나 꿈과 사랑의 행복은 땀과 눈물로 얼룩진 세월이 말하는 거야 다 젊은 사람이 놀면 뭐하나 개미가 말하기를 땀흘려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지 이 좋은 세상에 힘든 일은 왜 하나 베짱이가 말하기를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신나는 인생인데 다 젊은 사람이 놀면 뭐하나 개미가 말하기를 땀흘려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지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들로 쏘다니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짱이 짱이 베짱아 오늘은 즐거워도 내일은 없는 거야 정해진 시간 속에 살아갈 너와 나 꿈과 사랑의 행복은 땀과 눈물로 얼룩진 세월이 말하는 거야 다 젊은 사람이 놀면 뭐하나 개미가 말하기를 땀흘려 일하면서 보람을 찾아야지 보람을 찾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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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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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이 돌아가는
숨가쁜 거리 서울 고향 떠난 사람들의 임시 정거장 임시 정거장 꿈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님이 되고 남도 되는 숨가쁜 거리 서울 오고 가는 사람들의 임시 정거장 임시 정거장 님 찾아 사랑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꿈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