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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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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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넘으려다 넘지 못하고 산새도 원한 맺힌 육 백 리 휴전선 봄은 왔다 또 가고 오길 몇 번이던가 두고 온 고향 땅엔 바람만 부네 바람도 넘으려다 넘지 못하고 철조망도 원한 맺힌 육 백 리 휴전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길 몇 번이던가 두고 온 고향 길엔 바람만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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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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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려도 안 오시는 님
생각을 말자해도 다 못한 그 사랑의 상처가 아파 내 마음은 울고 마네 일곱 빛 무지개처럼 추억은 되살아나도 지나버린 세월인걸 그리워도 잊어야지 이젠 정말 잊어야지 어차피 흘러버린 지난 그 세월 생각을 말자해도 쓰라린 상처 하나 다시 살아나 내 마음을 울려주네 그때는 몰랐었지만 꿈같은 사랑이었네 기다려도 안 오는 걸 그리워도 잊어야지 이젠 정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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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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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 수 없네 사랑한다 할땐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요 떠난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너무합니다 사랑한다 할땐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말이요 미운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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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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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혼자 걸었네 정든 이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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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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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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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고 애원하면 돌아서 줄까
망설이다가 내미는 손 잡아 버렸네 철새처럼 왔다 가는 사람을 사랑한 게 내 잘못이야 정 가슴속에 묻어 버리면 다 못했던 내 사랑의 미련이야 남아있겠지 가지 말라고 애원하고 잡고 싶지만 이 모든 것이 숙명이라 체념을 했네 바람처럼 왔다 가는 사람을 믿은 것이 내 잘못이야 가슴에 남아있는 정 세월 속에 묻어 버리면 추억으로 맨 돌다가 까마득이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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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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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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