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뮤지션 김광훈의 첫번째 앨범 'I Want To Cry' 가 발표되었다. 어쿠스틱 피아노와 다양한 악기들이 조화를 이뤄 김광훈 만의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 담백한 사운드 속에 자신의 감정을 내재한, 무언가 생각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는 김광훈의 음악에는 다소 투박한 음악적 철학이 담겨있다.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 잔잔히 스며드는 깊숙한 생각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초연한 가을, 김광훈의 음악에 귀 기울여보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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