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1집 - My Ordinary Diary (2008) by 기수 (보컬) on maniadb.com

느즈막이 눈을 뜨고 일어나 빈둥빈둥 거리면
어서 나와 밥 먹으란 소리에 몸을 움직이네.
어제와 똑같은 여전한 잔소리들
너무 익숙한 난 웃으며 밥을 먹네.
My mother 나의사랑 전 여사 이제 흰머리가 희끗하네요.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나를 안 낳을 거래요
My mother 나의사랑 전 여사 매일 아프다고 골골하네요.
겉으론 그냥 넘기지만 제발 건강하시길 오 My mother

마음잡고 결혼하란 성화에 대충 웃어넘기면
아가들은 당신이 키울 테니 돈만 달라하네
흘러가는 시간 붙잡을 순 없지만
당신의 시간은 멈췄으면 합니다.
My mother 나의사랑 전 여사 너무 험한 길을 걸어온 당신
왕년에는 입담 하나로 모두 물리치셨죠. 오,
My mother 나의사랑 전 여사 그런 강함으로 우릴 위하던
언제까지라도 그 모습 부디 간직하시길 오 My mother

받는 게 당연한 아직 철없는 나,
주는 게 당연한 소중한 당신

My mother 나의사랑 전 여사 이제 흰머리가 희끗하네요.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나를 안 낳을 거래요
My mother 나의사랑 전 여사 매일 아프다고 골골하네요.
겉으론 그냥 넘기지만 제발 건강하시길 오 My mother

그저 멍하니 있는 너를 보면서 난
날 보는 것 같은 그런 비슷함을 느끼네.
다시 어깨를 펴고 뛰어 가는 거야
지금 이시간은 더 큰 너를 위해 있는걸. 오,
그래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너의 그 모습이 좋아
너무 걱정하지 마 너만할 때 다 그래
하지만 너를 위해 새긴다면 그 모습으로 충분해
이젠 신경 쓰지 마 너만할때 다 그래

그런 모든 것들이 지나간 자리에
어느새 조그만 원이 하나 자리 할 테니 오
다시 또 꿈을 위해 달려가는 너의 그 모습이 좋아
너무 걱정하지 마 너만할때 다 그래
하지만 너를 위해 새긴다면 그 모습으로 충분해
이젠 신경 쓰지 마 너만할때 다 그래

그건 먼지 같은 일 그냥 경험일 뿐인걸.

그래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너의 그 모습이 좋아
너무 걱정하지 마 너만할때 다 그래
하지만 너를 위해 새긴다면 그 모습으로 충분해
이젠 신경 쓰지 마 너만할때 다 그래
너만할때 다 그래 너만할때 다 그래

o~ 자꾸 쇼를 하네. 또 쇼를 하네. 자꾸 쇼를 하네.
자꾸 쇼를 하네. 또 쇼를 하네. 자꾸 쇼를 하네.

고의라면 (쇼를 하네) 뻔뻔하고 (쇼를 하네)
몰랐다면 (쇼를 하네) 무식하다 (쇼를 하네)
의미 없는 배설은 마라
아니라고 (쇼를 하네) 우기지만 (쇼를 하네)
남겨진 건 (쇼를 하네) 흔적인걸. (쇼를 하네)
넌 한두 번도 아닌데 쇼가
(쇼를 하네. 또 쇼를 하네. 자꾸 쇼를 하네) 하
그런 궤변 속에는 기본 상식이란 없는걸. 그저 까댈 뿐인걸.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하면서 다시 쇼를 하네.

당연한 듯 (쇼를 하네) 나대지만 (쇼를 하네)
어이없는 (쇼를 하네) 액션인걸. (쇼를 하네)
제발 작작 좀해라 쇼를
(쇼를 하네. 또 쇼를 하네. 자꾸 쇼를 하네) 하
그런 궤변 속에는 기본 상식이란 없는걸. 그저 까댈 뿐인걸.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하면서 다시 쇼를 하네.

그런 궤변 속에는 기본 상식이란 없는걸. 그저 까댈 뿐인걸.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하면서 다시 쇼를 하네.
자꾸 쇼를 하네. 또 쇼를 하네.

Da~

닫혀있는 문을 보며
이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두드려 보지만
여느 때와 같이 그 안에서 과대평가된 모래를 보며
엄지를 켜지만

저 높은 타성과 굳어진 그림자
이제는 두려워 망설여져도

지금 본 게 다는 아냐 익숙했던 그런 그림들관 달라도
문을 열어 반긴다면 그 세상은

Waken up cause what you have seen isn't all
Cause what is seen isn't everything oh baby da~
Waken up cause what you have seen isn't all
Cause what is seen isn't everything oh~


저 높은 타성과 굳어진 그림자
이제는 두려워 망설여져도 오

지금 본 게 다는 아냐 익숙했던 그런 그림들관 달라도
문을 열어 반긴다면 그 세상은
지금 본 게 다는 아냐 익숙했던 그런 그림들관 달라도
문을 열어 반긴다면 그 세상은 All love

Da~

생각나니 어린 시절 서로를 알기위해 싸우기도 많이 했지
우리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되는 건 너이기 때문일 거야
너무 걱정은 마 이겨낼 테니까
언제든 어디서든 자신 있는 너를 알아
시간이 지나가고 우리 다시 만나면 크게 웃어보자 친구야

지나버린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곁에서 언제라도 힘이 돼 주던
그런 너이기에 지금 이 시간 내게는 소중한걸 알고 있니
여전히 나를 보며 웃는 너에게
표현해 본적은 없지만 우린
모두 알 수 있는 믿음 주기에
아무 말 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걸

(Rap)
언제였던가. 우리 첫 만남은 서로를 알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 가졌었는걸.
그랬었는걸. 이제는 너는 나의 자랑스런 친구라는걸.
어쩌면 힘들지도 모를 그곳 생활에
그 시간들이 너무도 그리워진다면 언제든 기다릴게
내가 기다릴게 너의 마음을
담은 편지한통. 그녀는 지금도 울고 있니
기다리지 말라고 한 거니
너의 어떤 말도 네가 믿지 못할꺼라는 사실을
나도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아
하지만 언제나 너를 믿고 너를 위해 기도하는 내가 있고
우리를 반기는 희망찬 미래가 있는 한
너는 언제라도 잘할 거야.

거울보고 만져 봐도 표정을 굳게 하는 어색한 내 짧은 머리
시간이 지나가고 너를 다시 만나면 크게 웃을 거야 친구야
지나버린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곁에서 언제라도 힘이 돼 주던
그런 너이기에 지금 이 시간 내게는 소중한걸 알고 있니
여전히 나를 보며 웃는 너에게
표현해 본적은 없지만 우린
모두 알 수 있는 믿음 주기에
아무 말 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걸

내게 기쁨 주는 너 네가 그리울 거야

I wanna see you forever cause my friend 너를 위해
I will just pray in my heart for you for you baby always for you

가끔 집으로 오는 길이 짧게 느껴질 때가 있어
아무런 힘이 들지 않아 눈을 뜰 수 있으면
언젠가 변할 것만 같은 오래된 짐들
지나쳐가는 차가운 벽에 던져버려 오하이오

언덕을 넘어 나온 축져진 어깨를 들어주는 건
장난감을 바라보는 그 동그란 눈
살며시 건네받은 두 눈에는 의심이 없어
그곳엔 가득한 행복

헤이 나를 바라보는 저 내안의 꿈들
영원할 것만 같은 스쳐갈 수 없는 그 속 모든 걸
쓰러진데도 지금 가진 내모든 것들을
조금씩 변해가는 껍데기를 벗어 버리고서 다시 그날로 갈래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향해서 걸어가면
날 잡지도 말고 날 보지도 말고 그대로 그 자리에 있어요.
창문 밖 길 건너 멀리멀리 사라질 때까지 고개 들지 말아요.
혹시 뒤돌아본 나와 눈이 마주칠지 몰라요
그대로 그 자리에 있어요.

멈췄던 시간 한참 흐르면 고개를 들고서
눈물 흘려요 참았던 눈물 앞으로 흘릴 눈물까지도

그대 멀리서 보네요. 흐느껴 울고 있네요.
걱정하지 마요 모두 잊혀질 테니
많은 날이 흘러가서 가끔씩 생각이 날 때면
그대 가는 길 위해 기도할게요.

I wanna see you forever cause my friend 너를 위해

생각나니 어린 시절 서로를 알기위해 싸우기도 많이 했지
우리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되는 건 너이기 때문일 거야
너무 걱정은 마 이겨낼 테니까 언제든 어디서든 자신 있는 너를 알아
시간이 지나가고 우리 다시 만나면 크게 웃어보자 친구야

지나버린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곁에서 언제라도 힘이 돼 주던
그런 너이기에 지금 이 시간 내게는 소중한걸 알고 있니
여전히 나를 보며 웃는 너에게 표현해 본적은 없지만 우린
모두 알 수 있는 믿음 주기에 아무 말 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걸

(Rap)
언제였던가. 우리 첫 만남은 서로를 알기위해 정말 많은 시간 가졌었는걸.
그랬었는걸. 이제는 너는 나의 자랑스런 친구라는걸. 어쩌면 힘들지도 모를 그곳 생활에
그 시간들이 너무도 그리워진다면 언제든 기다릴게 내가 기다릴게 너의 마음을 담은
편지한통 그녀는 지금도 울고 있니 기다리지 말라고 한 거니
너의 어떤 말도 네가 믿지 못할꺼라는 사실을 나도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아
하지만 언제나 너를 믿고 너를 위해 기도하는 내가 있고
우리를 반기는 희망찬 미래가 있는 한 너는 언제라도 잘할 거야.

거울보고 만져 봐도 표정을 굳게 하는 어색한 내 짧은 머리
시간이 지나가고 너를 다시 만나면 크게 웃을 거야 친구야

지나버린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곁에서 언제라도 힘이 돼 주던
그런 너이기에 지금 이 시간 내게는 소중한걸 알고 있니
여전히 나를 보며 웃는 너에게 표현해 본적은 없지만 우린
모두 알 수 있는 믿음 주기에 아무 말 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걸

내게 기쁨주는 너 네가 그리울 거야

I wanna see you forever cause my friend 너를 위해
I will just pray in my heart for you for you baby always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