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윤”의 첫번째 앨범..
트로트가 너무 하고 싶어 MBA 코스마저 뒤로하고 귀국해버린 여자가수가 있다.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고 노래를 잘해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 후 2년간의 작업을 통해 첫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사공윤 1집 전체앨범에는 "순이 순이야" 처럼 여자들의 막힌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는 재미있는 곡들이 많은데 바람 피는 문어발 남자를 위한 "자유여신" 그리고 제목부터 특이한 "사랑의 매맞는 남자", 한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심정을 표현한 "까궁" 분위기가 사뭇 다른 여자가 한 남자를 보낼 때의 심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중국풍의 "잘살아", 그리고 "하루만" 과 "바램" 등이 수록 되어있어서, 앨범전체를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 앨범 프로듀서로는 가수 젝스키스, S.E.S, 구피, 에코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석성훈씨가 앨범전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SBS 드라마 토지" 음악감독 및 "토지 OST"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한우석씨가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2008년 한해 새로운 국민언니의 탄생을 예고하며 첫발을 내딛는 가수 사공윤 트로트계의 여성혁명을 일으킬 당당한 그녀의 행보가 벌써부터 사뭇 긴장되면서 무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