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 그녀가 떠나요 마치 바쁜 사람처럼 아쉬운 맘에 한걸음도 떼지 못한 나를 두고 인사까진 잘했는데 눈물은 감추지 못해 싫단 걸음을 억지로 재촉하는 날 그댄 모르죠 돌아보지 마요 계속 걸어요 울먹일 그대를 보면 다시 나 그대를 안고싶어 달려갈지 모르니 사랑하세요 누구든 다시 행복한 그대를 보면 이 맘 정리하기 더 쉬울테니 나를 도와줘요 손잡고 걸었던 이 길을 등을 진채 걷고 있죠 차는 눈물에 흐려지는 그대 모습 마지막이죠 돌아보지 마요 계속 걸어요 울먹일 그대를 보면 다시 나 그대를 안고 싶어 달려갈지 모르니 사랑하세요 누구든 다시 행복한 그대를 보면 이 맘 정리하기 더 쉬울테니 나를 도와줘요 어디로 가는지 걷고 또 걷죠 어쩌다 우리 이별까지 온 건지 난 모르겠어요 자신 없어요 그대 없는 듯 사는 일 쉴새 없이 드는 후회 속에 아파하며 살텐데 돌아봐줘요 한번만 다시 반가운 그 목소리에 용기 없는 내 발이 멈추도록 나를 불러줘요 아직 사랑해요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있는 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 밖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때까지
언제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건 이미 나를 잊은 채로 살고 있을까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말도 없는걸 그댈 보고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 그 날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기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의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My love 어젯밤 꿈 속에 그댄 결혼을 했죠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웃고 있었죠 이 밤 온종일 걸었죠 혹시 널 마주칠까봐 우연처럼 너를 만나서 힘껏 안고 싶어서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있지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 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있지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 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나는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고 지금도 이 길을 나홀로 걷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어딘가에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난 살아가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 있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대와 내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곁에 그대 있어요
시간을 멈출수 있다면 온힘을 다해 막을텐데 어쩌면 우리 오늘이 마지막인데 잠시후면 볼 수 없을텐데 조금만 천천히 일어나 주겠니 마지막 그 담배를 다 피울때까지만 부탁이야 조금만 더 너를 볼 수 있게
며칠전 우연히 보았던 짙은 화장의 취한 네모습 숨기고 싶은 또 다른 삶이 있다면 언제까지나 모른척 할텐데 한번만 되돌려 줄수는 없겠니 어떻게 이대로 사랑이 끝나니 행복했던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 허락해줘 너도 기억하니 숨이 멎을 듯 사랑했던 꿈보다도 더 아름다워 부서질것 같던 눈부신 순간들
기어코 날 두고 떠나야 한다면 추억이 눈물이 되어야 한다면 부탁이야 조금만 더 너를 볼수있게
tonight, I wanna hold you in my arms I wish, I wish I can 얼마나 그댈 그리워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 올때면 살며시 그대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공간에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오늘밤은 네모습만 그리네 그대 다가오는 꿈만 꾸네 창문밖엔 눈이 자꾸내려내 가슴을 울리는 그대 생각에 잠겨 창밖에는 snow, It`white like 내맘 uh I can`t think about how we used to be fine just freeze me, 난 남은 것이 없으니 I`m OK just live your life, please don`t miss me 기나긴 긴 시간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 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그대와 영원툐록 머물고 싶어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그대롸 영원토록 머물고싶어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여기 홍대 앞에서 나의 곁을 스쳐 지나가던 네 모습 불량스런 니 몸짓들이 너무 슬퍼 보였었어 지금 눈이 내리면 어쩌면 정말 기적처럼 너의 우산 속에서 입맞출꺼야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여기 홍대 앞에서 거리의 불빛보다 더 많은 눈이 음악처럼 내리면 네게 전활걸꺼야 지금 눈이 온다고 사랑 하고 싶다고 너의 우산 속에서 입맞출거야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눈이와
그녀가 당신 얘길 하네요 참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내내 웃음이 머물죠 그녀를 처음 본 그날에 내 모습처럼 늘 십분씩 늦게 나오더라도 잘 웃으며 넘어가줘요 꾸미지 않아도 예쁘단 걸 모르고 온종일 거울만 들여다볼 바보일테니 사랑한다는 말은 늘 아끼지 말아요 토라져 화낼 때에도 먼저 말해줘요 행여라도 가끔 내 생각에 아파할때면 서운한맘 들어도 말없이 꼭 안아주세요
가끔 괜한 투정이 늘 때에도 늘 웃으며 달래주세요 바래다 줄 때면 한번 더 돌아보고 끝내자 말하면 못 이긴척 잡아주세요 사랑한다는 말은 늘 아끼지 말아요 토라져 화낼 때에도 먼저 말해줘요 행여라도 가끔 내 생각에 아파할때면 서운한맘 들어도 말없이 꼭 안아주세요 왜 이제서야 알게 되는지 왜 이제 뭐든 다 잘할것 같은지 하루만 단 하루만 당신과 날 바꿔준다면 못다한 사랑 다 보여줄 텐데 그래요 아직 그녀를 난 사랑합니다 그래요 바보처럼 또 기다려 봅니다 가슴 속에 메아리처럼 늘 되새겨봐도 바로 앞에 날 두고 다른곳만 보는 그녀죠 당신곁에 있을 그녀죠
어떤가요 내 곁을 떠난 이후로 그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있나요 아직까지 당신을 잊는다는게 기억 저편으로 보낸다는게 너무 힘이 드는데 하루 종일 비 내리는 좁은 골목길에 우리 아끼던 음악이 흐르면 잠시라도 행복하죠 그럴때면 너무 행복한 눈물이 흐르죠 가끔씩은 당신도 힘이 드나요 사람들에게서 나의 소식도 듣나요 당신 곁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그댈 아프게 하지는 않나요 그럴리 없겠지만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은 나를 사랑했었나요 아닌가요 이제 당신에겐 상관없겠죠
알고 있어요 어쩔수 없었다는걸 나만큼이나 당신도 아파했다는걸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은 나를 사랑했었나요 아닌가요 이제 당신에겐 상관없겠죠 듣고 있나요 우습게 들리겠지만 난 변함없이 아직도 그대를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그대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수없어 헤매이나요 맨처음 그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그냥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 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 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 내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되요
잊지 못해 너를 잊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날 생각해 늘 참지 못하고 투정 부린 것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 지워지는게 난 싫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께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모든 걸 말할 수 없잖아 마지막 얘길 할테니 좀 들어봐 많이 사랑하면 할 수록 화만 내서 더 미안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께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잊지말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헤어지면 가슴 아플거라 생각해 기다릴께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제발 제발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 보며 너의 슬픔 같이 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Executive Producer Vitamin Entertainment Recording Engineer 서정훈, 양창원 at Beat Studio, Rui Studio Mixing Engineer 고승욱, 한종진 at Beat Studio Mastering Engineer 최효영 at SONIC KOREA Design 김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