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은 기존 [마음]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한번 더 생각나게 만들어 주는 용도 정도가 아닌, 기존의 다큐멘터리 사운드 트랙의 맹점인 ‘판매량’에 대해 고민한 결과. 본격적으로 보다 전문적인 용도의 쓰임새를 위한 앨범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시청자 혹은 심리치료 관련 기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많은 앨범 발매 요청이 있었으며, 저희 또한 충분한 검토와 회의를 통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또는 명상 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곡의 구성이나 배열을 정했습니다. 실제로 저희와 제작 전 과정을 함께할 KBS 미디어 측에서도, 단순한 음반 발매를 넘어 병원이나 명상 센터, 교육원 등 보다 구체적인 방향으로의 적극적인 유통 및 판매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음반은 뉴 에이지, 에스닉 등 여러 종류의 음악으로 구성됩니다. 색다른 사용 방향이 정해진 앨범이라 해도, 단순히 ‘감상’ 만을 위한 음악 애호가 분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음악의 가장 기본적인 용도는 감상이며, 그 부분 또한 당연히 큰 비중을 두고 제작했습니다. KBS 미디어 측에서 프로모션을 직접 담당, DVD 발매와 동시에 CD/DVD 두 매체 모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스케쥴이 진행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