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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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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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한 겨울의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한 겨울의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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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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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과꽃은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아죠 과꽃 예쁜 꽃을 들여다보면 꽃속에 누나얼굴 떠오를니다. 시집간지 온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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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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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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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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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려가면
아기가 혼자가 남아 집을 보다가다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길을 달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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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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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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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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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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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나요 푸른달과 흰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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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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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따 따따따
주먹손으로 따따따 따따따 나팔붑니다 우리들은 어린음악대 동네안에 제일가지요 꿍짝짝 꿍짝짝 둥근 차돌로 꿍짝짝 꿍짝짝 북을칩니다 구경꾼은 모여드는데 어른들은 하나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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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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