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을 닮은 모든 사랑의 순간
- 나의 여름, 나의 사랑, Summer, I
- 가장 나다운 계절로의 초대 Summer, I
정은지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ummer, I’는 여름을 닮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사랑의 감정을 그려낸 앨범이다. 곡마다 각기 다른 색채와 분위기가 어우러져 사랑의 순간들을 한 편의 여름처럼 그려내고 서로 다른 사운드는 여름이라는 하나의 계절이 되어 가장 찬란했던 감정의 순간들을 차곡차곡 채워냈다.
앨범명은 여름(SUMMER)과 나(I)를 함께 담아낸 의미를 품고 있다. 여름에 태어난 정은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가장 정은지다운 계절과 감정을 음악으로 기록한 앨범이기도 하다. 계절을 노래하는 것을 넘어 한 사람의 삶과 사랑을 가장 자연스럽게 비춰낸다.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정은지가 자작곡 뿐만 아니라 전곡의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앨범 전체의 방향성과 메시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십센치(권정열), 적재, 소수빈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해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를 더하며, 한 편의 여름을 닮은 다채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사랑과 여름’ 두 개의 키워드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장면과 감정들. 이번 앨범은 리스너 각자의 여름과 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가장 찬란했던 계절의 기억을 다시 마주하게 하는 음악이 될 것이다.
1. 파도 (i love LOVE)
Lyrics by 정은지, YEGNY
Composed by 정은지, 이하은, 김희원
Arranged by 이하은
Chorus by 김희원, 유진경
Guitar by 적재
Bass by 최인성
Drum by 김승호
Synth & Programming by 이하은
Recorded by 김민희 @821 Sound
Mixed by EASTBEAM @TERRACE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나는 어떤 사랑을 하는 사람일까? 생각으로부터 시작된 곡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진 힘을 믿는 사람으로서, 사랑이 나에게 어떤 의미였나 돌아보았을 때 저는 늘 사랑 속에 살고 있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냥 좋았던 순간들뿐만 아니라 사랑이 머물렀던 모든 순간이 떠올랐어요. 혼자 간직했던 마음이든, 뜨거웠던 열정이든, 서로가 나누었던 사랑이든 말이죠. 기대하고 좌절했던 힘든 순간마저도 사랑했기 때문에 겪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늘 저는 사랑 속에 있었어요. 사랑이라 생각하면 사랑이 아닌 것이 없었기 때문에 음악도, 제가 사는 세상도, 저 자신까지도 하루만큼 더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에 제 에너지를 담았으니 모두 사랑하면서 크고 작은 행복들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I Love ‘LOVE’
2. NO FIGHT
Lyrics by 정은지
Composed & Arranged by 이신혁
Keyboards by 이신혁
Guitar 적재
Drum by 박성찬
Bass by 최인성
Drum Recorded by 정기홍, 최다인, 이찬미 @서울스투디오
Recorded by 김민희 @821 Sound
Mixed by EASTBEAM @TERRACE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사랑할 시간도 부족하니까, 지금 이 순간 그저 사랑하자는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마음이 서운해지는 순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 '나를 조금 더 사랑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NO FIGHT'는 애니메이션 오프닝 같은 직관적이고 순수한 에너지를 가득 채운 곡으로 작업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싸우기보다 지금 이 순간 더 많이 사랑하며 지내요.
3. 링귀니
Lyrics by 10CM
Composed by 10CM
Arranged by 10CM, 이요한, 성수용, 방인재, 이윤혁
Keyboards by 이요한
Guitar by 방인재
Bass by 성수용
Drum & Percussion by 이윤혁
Recorded by 김민희 @821 Sound
Mixed by EASTBEAM @TERRACE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데이트를 할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이 파스타이고, 또 연인에게 가장 많이들 해주는 음식이 파스타 이지 않나?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곡입니다. 여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장르로 표현해 보면 재미있겠다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곡이 여름의 사랑이 가득 담긴 한 그릇, '링귀니'가 되었습니다.
4. 바람따라
Lyrics by 정은지
Composed by 정은지, 적재, EASTBEAM
Arranged by 적재, EASTBEAM
Keyboards by 윤준현
Guitar by 적재
Drum by EASTBEAM
String by 위드스트링
String Arranged by 추대관
String Recorded by 정기홍, 최다인, 이찬미 @서울스투디오
Recorded by 김민희 @821 Sound
Mixed by EASTBEAM @TERRACE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하늘바라기 속의 어린아이가 성장한다면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곡입니다. 꽃잎을 바라보며 흔들리던 아이는 어느새 나무와 숲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들꽃의 향을 알게 되고, 짙음을 알게 되고, 또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부모님의 손을 잡고 걷던 아이는 이제 훌쩍 자라서 그리운 날들 속에서 배운 다정함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더 짙어진 향기를 머금고 노래를 하고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5. 다시 못 만날 것 같아
Lyrics by 정은지, 소수빈
Composed by 소수빈
Arranged by 623
Keyboards by 김영호
Guitar by 방인재
Percussion by U-Turn
String by 융스트링
String Arranged by 양자인, 김영호
String Recorded by 정기홍, 최다인, 이찬미 @서울스투디오
Recorded by 김민희 @821 Sound
Mixed by EASTBEAM @TERRACE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헤어지기 전, 이별을 직감하는 순간을 담은 곡입니다. 늘 곁에 있어 당연하고 익숙했던 일상이 마치 무너질 것 같은 예감, 모든 순간마다 나를 응원해 주고 누구보다 큰 힘이 되어주었던 사람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을 것만 같은 늘 견고했던 세상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그 먹먹한 감정을 담았습니다. 제목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되는 그런 곡이지 않을까 싶어요.
6. 낭만파티
Lyrics by 정은지
Composed by 정은지, 이하은, 김희원
Arranged by 이하은
Chorus by 김희원
Keyboards & Drum & Programming by 이하은
Bass by 최인성
Woodwinds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 Clarinet & Flute by 박기훈
Violin by 남근형
String Arranged by 이하은
Recorded by 김민희 @821 Sound
Woodwinds Recorded by 박기훈 @망포갈 스튜디오
Mixed by EASTBEAM @TERRACE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이별 후, 빗속을 슬프지만은 않은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사람을 생각하며 시작한 곡입니다. 마냥 슬픔에 잠겨있기보다는, 이 비처럼 이별의 슬픈 마음이 언젠가 멈출 걸 알고 있으니까. 당장 밀려오는 슬픈 마음은 비에 몸이 젖어들듯이 내버려둬야지. 그렇게 이별을 온전히 지나 보내고 있는 마음을 담았어요. 화려한 낭만도, 즐거운 파티도 될 수 없지만.
7. 사랑이 지나간 자리
Lyrics by 정은지, 안효진
Composed by 정은지, 이하은, 김희원
Arranged by 이하은
Keyboards & Programming by 이하은
Guitar by 강건후
Bass by 최인성
Drum by 김승호
String by 위드스트링
String Arranged by 이하은
String Recorded by 정기홍, 최다인, 이찬미 @서울스투디오
Recorded by 김민희 @821 Sound
Mixed by EASTBEAM @TERRACE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이별 후 다시 각자의 시간대로 살아가야 하는 공허함. 선명했던 것들이 점점 사라지는 헛헛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가야 한다는 씁쓸함. 이런 마음들은 나에게 가득 차 있던 누군가의 시간을 빼내면서 생기는 공간의 아픔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빈자리가 결국 다시 무언가로 채워질 걸 알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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