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의식이 오늘의 축제로, 대한사람 2nd Album <화랭이쑈>
국악그룹 ‘대한사람’ 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화랭이쑈>는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인 ‘굿판’ 의 파격적인 재해석이다.
2012년 첫선을 보였던 공연 ‘화랭이쑈’ 의 에너지를 계승한 이번 앨범은 14년이라는 시간을 쌓아 더욱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이번 앨범은 굿의 전통적 절차인 청신(신을 부름), 오신(신을 즐겁게 함), 송신(신을 보냄)의 서사를 그대로 따르며, 무속의 신비로움을 현대적 클럽 문화의 역동성 속에 녹여낸다.
DJ의 트렌디한 비트 위에 얹어지는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의 선율은 전통 국악기와 충돌하며 묘한 쾌감을 선사한다.
<화랭이쑈>는 단순히 듣는 음악을 넘어 삶과 죽음, 허무와 환희를 오가는 한 편의 공연과도 같다. 이제 가장 오래된 신명이 가장 현대적인 사운드를 통해 당신의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마주해 보길 바란다.
1. 무당
Lyrics By 대한사람
Composed By SAZA
Arranged By SAZA
굿의 시작을 알리는 도입부.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선언하는 묵직한 곡.
2. 칠성
Lyrics By 작자미상, 대한사람
Composed By SAZA
Arranged By SAZA
칠성신을 바라보며 우주의 질서를 묻다.
3. 종천
Lyrics By 김도영, 대한사람
Composed By 대한사람
Arranged By SAZA / 김성훈 / 이찬용
역병(코로나)의 소용돌이 속, 영혼을 달래는 진혼곡
4. 신기루
Lyrics By 작자미상, 대한사람
Composed By SAZA
Arranged By SAZA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유한한 삶을 바라본다.
5. 작두
Composed By SAZA
Arranged By SAZA
태평소와 DJ 비트가 폭발하며 전하는 신명
6. 대한풍류
Lyrics By 대한사람
Composed By SAZA
Arranged By SAZA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모든 액살을 풀어내고 축제의 장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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