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현가야금 독주곡 ‘비’는 메마른 땅에 내리는 비와 그것을 바라보는 마음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25현 가야금의 풍부한 울림을 활용해, 독주곡임에도 여러 선율을 병렬 배치하여 비의 여러가지 감상을 다각도에서 조명했다. 이러한 감상의 흐름은 마음의 갈증, 구름과 비의 순서로 이어지며 대상이 점점 실제화된다.
“메말라버린 땅을 흠뻑 적시는 빗방울처럼 시들었던 마음속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사람이 있다.
어느 순간에 내게 다가왔는가 돌이켜 보지 않아도”
Composed 이재준
25strings-Gayageum 박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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