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더라]는 세월의 무게를 담아낸 깊은 울림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진한 향수를 노래한 곡이다. 독보적인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거장’ 최백호의 목소리가 더해져, 극 중 인물들의 회환과 그리움을 한층 더 묵직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도깨비’, ‘우리들의 블루스’ 등 대한민국 최고의 OST 히트작을 탄생시킨 송동운 프로듀서의 총괄 프로듀싱 아래, 절제미가 돋보이는 편곡과 품격 있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채운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애잔한 하모니카 선율과 담백한 기타 연주는 최백호 특유의 거칠면서도 따뜻한 보컬과 만나, 가슴 한구석에 묻어두었던 해묵은 그리움을 담담하게 끄집어낸다.
미스터트롯2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통해 감각적인 멜로디를 선보였던 작곡가 최민지가 이번에는 최백호만을 위한 서정적이고 밀도 높은 멜로디 라인을 완성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친 곡이다.
고독하면서도 따스한 시선으로 삶의 뒷모습을 관조하는 가사는 일상 속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의 순간들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낸다. 곡 전반을 흐르는 짙은 감수성과 거장의 숨결이 닿은 선율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잊고 지냈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금 대면하게 만든다. 인생의 계절을 지나온 이들에게는 위로를, 젊은 세대에게는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그리움을 노래하는 웰메이드 발라드라 할 수 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송동운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을 맡아 다시 한번 흥행 보증 수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작품의 음악을 히트시키며 국내 드라마 음악의 위상을 높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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