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분류로써 'east/west'의 구별이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논의도 있으나, 아직까지 그것은 바다건너 나라의 이야기인 듯하다. 현재 미국의 매인 스트림 그리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새어져 나오는 비트와 플로우들은 어쩔 수 없이 우리가 90년대 'east style' 혹은 'west style'이라 부르던 것들의 직계적 발전형태 혹은 변증법적 진화형태 위에 있다. 또한 현재의 힙합씬을 east와 west만으로 장르를 분류한다는 것은 무리수이지만, 이 두 지표 만큼 힙합을 극명하게 정의 내려주는 단어 또한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k-hiphop씬은 아직 이 단어들에 대한 적절한 정의(그리고 그에 맞는 '힙합적' 발전)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기존 가요의 범주와의 차이를 오해하는 창작자, 대중성에 휘둘리는 기획자, 힙합을 우상화 하는 대중들이 만들어낸 복합적인 '메비우스의 띠'이다.- 2dr의 첫 번째 앨범 'Chapter One : One Luv '의 음악적 특색은 'East'적 색채와 'West'적 색체의 물리적 화합에 있다. 앞서 길게 east,west를 운운한 이유이이기도 한데, 앨범 전체를 통해 장르적 특성을 탄탄히 담고 있는 이 앨범은 east/west에 대한 한국적 해석과 그에 대한 발전 방안에 가장 현실적이고 긍정적으로 리슨너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비트와 문화로써의 힙합이 아닌 음악으로써의 힙합을 보여주고 있는 두 작업자 박지호와 허성운은 사실 중학교 동창이며 한 동네에서 자란 친구사이다. 그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음악 작업 과정과 같이 그들의 노래에서 흘러나오는 가사들의 내용 또한 기존의 '내가 최고!'식의 전형적인 '힙합노랫말'들이 아닌 2dr의 자연스런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다. 사랑이란 주제를 힙합적으로 풀어나가는 'One Luv', 일상과 창작의 이중적 세계를 시적은유로 표현한 '어느날의 풍경', 현역군인제대자들인 페사오(feishewu)와 함께 대한민국 남자의 군생활과 군인정신(?)을 노래하는 'T.B.M(The Brave Man)'등의 내용은 이전의 k-hiphop에서 느낄 수 없었던 2dr의 감성이 묻어나는 가사들이라 할 수 있다.
<b>주요곡 설명</b> track 2) CHAPTER 1. - feat. Lucy 주목받는 여성 R&B보컬 Lucy의 보컬과 함께 강한 어조로 2dr 의 멤버가 전하는 자신들의 서막이다. 두명의 랩퍼가 전하는 메시지의 시점은 25살이지만, 실제 이곡이 만들어진 시점의 이들의 나이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2살 시절이다.
track 6) Re:답장:Re:Hiphop? - feat. 과일사냥꾼 현재는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형제 힙합팀인 ‘과일사냥꾼’의 첫 번째 EP수록곡 [답장:Re:힙합?] 에 대한 2dr의 리플(Reply)형식으로 진행되는 곡이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인터넷 이곳 저곳에서의 힙합에 대한 리플들에 대한 리플이기도 하다. 이 곡에선 특별히 과일사냥꾼 멤버인 딸기쨈 토끼의 스크래치가 수록되어 있다.
track 8) One Luv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사랑은 예술인가? 기술인가? 나에겐 사랑일수 있는 것이 남들에게는 상품일수 있다”는 사실과 여인에 대한 사랑 그리고 힙합에 대한 사랑을 2dr의 식으로 노래하고 있다.
track 9) SGAME - feat. Meta 가리온의 메인랩퍼인 Meta 가 참여한 곡으로 육중한 베이스 라인과 플룻이 아우러져 장엄한 느낌을 선보이고 있는 트랙으로 삶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유려한 플로우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track 10) ALWAYS - feat. Rich'c'luv, Red 매니아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 west style 팀인 ‘R-crew’의 멤버이자 조PD 앨범에 참여한 촉망받는 R&B보컬리스트 Rich'c'luv와 역시 R-crew의 랩퍼인 Red가 참여한 맛깔나는 R&B 트랙으로 랩과 보컬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track 11) CUZ U BELONG TO ME - feat. UMC, Lucy 앨범에서 유일하게 사랑과 이별의 얘기를 풀어나가는 곡이다. Ra.D 의 앨범에 참여한 언더그라운드 랩퍼인 UMC의 랩과 플로우가 감미로운 기타 선율 위에 펼처지고 Lucy의 코러스가 함께 어우러져 잔잔한 느낌의 감상용 트랙으로 부족함이 없다.
Verse 1 - Johnny 적당한 삶과 위치에 안주하는 요즘의 모습은 끝내 마무리 짓지 못하는 거치른 세상에 놓여진 문제 둘째가라면 서러워도 힘에 버거워 또 놓아버린 날이 자꾸만 들어가도 특별히 잘난건 없어도 네가 가진 인생의 그 밑천 집념으로 부딪쳐 널 비춰 So many tries 그리고 그에 반한 수많은 Lies 간단히 보기엔 너무나 큰 차이 가끔 세상이란 벽이 느껴지면 집념이란 이름의 바람을 타고 흐르고 무너진 돌들을 자르고 같이 간단 이들을 부르고 절대로 멋대로 가지않을 자신안을 확실하게 기르고 크고 가슴깊이 파고드는 삶의 가느다란 빛이 다시 어둠을 거두는 삶을 비춰주는 계단 그곳의 걸음은 언제나 하나씩 걸어가 다시 손에쥔 MIC 그리고 나자신
Verse 1 - Raphorn 나 이제부터 하나의 생각 굳혀 모두 다 가식 다 날려 진실한 네 모습 비춰 옹졸한 나의 모습 인정 그러나 너는 또 그릇된 세상과 그릇된 흥정 너의 그 잘못된 Sail은 나로 인해 Fail Gain은 Pain의 대가 니가 두려워 하는 지금 저 장애물은 작은 냇가 바다를 건널 널 막을 수 없다
Verse 2 - Raphorn 그렇게 간다 비트에 대한 믿음 안에 리듬 그것은 플로우 안에 흐름 칼같은 입술과 물같은 생각들 끝없이 용솟음 치는 나의 상상들 안타까운 이시간은 잠시 흘러보내 즐기듯이 기다리면 반드시 오게되리 너희들을 만나 정신은 불씨 사랑놀인 잠시 그앞에 놓인 MIC
Verse 3 - 지호 Raphorn 그가 내게 주는 것은 Microphone Rappher이길 바란 내게 필요한건 불변의 영혼 내노랜 25 그건 삶의 Pantomime 그건 단지 그건 마치 내게 치는 질타의 외침같이 세상의 모든 것들 변화와 생성, 소멸을 그 속에 잃는 것은 수많은 우리 자아들 All the things change 뒤를 쫓는 Crazy 나의 팔은 거기에 반대해 힘을 주어 Race 그 속에 한숨 섞어 뱉는 푸념에 실망이 모든건 변한단 그 진리 아닌 진리에 치인 내 절망은 다시금 진리에 반대적 정신에 입각한 위대한 세상에 대한 나의 고함 저산이 빌딩으로, I wanna be a here, 저 강이 땅이 혹은 숲이 되도 내가 지킬 내 사람에 대한 절의 그건 내가 내게 보낸 내 정신의 신의 이렇게 여기 Somethings never change
Verse 4 - Raphorn 어쩌자고 여기까지 왔나? 두 친구 그렇게 무엇이든 할 수 있던 소년들의 현재 한국 땅에서 힙합의 한계 이제 무너뜨릴 단계 한순간 만개한 힙합의 꽃들의 향기를 잃지 않게 그 안에 살아가는 모두가 연계된 진정한 힙합의 멋짐 비트의 흐름에 서로의 아픔은 멈추고 모두가 그루브 그때 우린 모두 크루
한발짝 두발짝 앞으로 나가봤자 바짝 말라버린 입술 위 갈라버린 가짜. 타자(他者)를 탓해봤자 거기 멈춰있기 마련. 나이어린자의 여린 짓꺼리는 집어쳐. 진실없는 rhyme 을 뱉고 (내말을 들어) 그리고 구걸하듯, 바보는 100% (PUT U HANDZ UP) 저쪽에서 제멋대로 지껄이는 생각들 가득한 자는 반드시 사각에 갖쳐. 크락숀을 울려도 피하지 않으면 다쳐. 이 흐름을 막는것은 불가능한 작전. 잊어선 안되는 eruption 의 교감은 미뤄선 안되는 밀어 쓴 답안의 교환. 좀 더 나은 뭔가를 하겠다는 나의 다짐. 성가신 너따윈 한칼에 일망타진. 날 막진말라지. 다시가진 맘가짐. 2DR,2DIRTY & MY VIRUS 왜 항상 이대로 겐세이로 막아도 알 수 있지 생각 없이 뿌려놓은 샘플들은 잘도 알아서들 제자리를 찾아가고 잘못된 beat making 빈 껍데기들의 깃 뺏기 One Two Check the 어리버리 MC 이 모든 건 단지 앞을 향한 나의 준비 (ready) 기나긴 시간만이 아는 앞을 향한 나의 장비 MIC 와 랩혼 그리고 지호 (chorus) 필과 내게 있는 그 길과는 좀 격차가 세워진 다른 자를 위한 이정표를 쉽게 따라 인과 따질 일과 처박힌 잘난 주둥아리 스킬과 가는 길다 날뛰는 것 다 싫다 마흔 가지 스킬로 무장한 너의 방패 뚫어줄 내 마음가짐 여기 마지막 한가지 내 믿음까지 내 길을 가지 목표를 차지 끝까지 급류를 타지. 넌 부모를 탓하지 하나씩 이제 나와 Botton touch 다시 내 정상의 자리로 간다 곧 거친 너와의 Crush 던지는 나의 Punch 고개를 젖힌 저 높은 위치를 난 선취 좀더 Ruch 자신을 보다 난 더 멋진 시작을 거쳐 내 손에 잡힌 Mic를 좀더 앞으로 뻩쳐놓고 가라 여기 Virus 그속 Minnos 그와 자, 2Dirty's verse 시작점에서 발걸음이 틀어지면 최악의 경우 원점도 찾기 힘들어지며 결국 비슷한 상황의 인간들이 무리지어 공통점을 형성해 그릇된 길도 정도라 믿고 생각 속 깊숙히 지녀 이미 포기해 버린 병든 나약한 이여 처음 한걸음을 딛기가 힘든건 알아 다만 네가 믿었던 마음속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곧 원하던 목적지를 찾아 미소짓는 널 볼수있으니 지체말고 지금 가라 기고만장한 선두자가 바로 뒤의 너를 보며 여유를 부릴 때 이미 앞서버린 널 뒤쫒아가기엔 결국 무린 데 주위에 제자리 걸음하는 자들끼리 피차일반 대부분 아는 이미 뻔한 말이지만 곧 다짐 한 그때가 바로 시작이 반 무척 오랜 시간 인기에 싹 파묻혀 이제 자신의 자리를 좀더 굳혀 가보려 해 나에게 붙여졌던 편지는 나를 훌쩍 과거로 보내 스처 간 연은 내 마음에 가둬 쭉 쳐졌던 내 위치를 고쳐 내 숨을 쳐내는 가슴은 폭발직전 넘쳐나는 내 feel에 마이크는 너처럼 춤을 춰 가르고 나가고 또 가르고 이앞에 선자들의 텐션 속에서 또 내 배속에서 늘어만 가는 벌레들과 원하는건 하나같이 MC 잃은것은 All or Nothing 클럽 트로피카나의 조지 미첼이 있듯이 나아가는 한국 힙합 그앞에 비장한 각오 가득담은 약간은 나이들었다 할 수 있는 이들. 그 착오 없는 움직임들 (chorus)
문득 밀려오는 졸음 그 속에 갇혀 고개를 떨구고 어젯밤 만들던 Racy 의 노랠 내 머리에 하나 둘 셋 그리며 가사, 음, 랩 떠올려 보지만 어색해 중얼거리기를 한참 순간 조용한 싸함에 내다본 차창 그 위에 비친 모습은 어떤 시골의 작은 텃밭 결국 온덴 종점 전의 정거장 Wassup 과의 점심약속은 이미 늦고 본 시계는 곧 나에게 여유, 감상, 길게 또 길게 한숨을 날리는 먼진 옷에 손에 모래를 한줌을 터벅이는 나는 알지 못하는 저기로 저기엔 바다를 떠올리는 솔밭, 나를봐 한점의 바람, 간만에 느끼는 상쾌함 그간 밀린 짜증이 사라진 어느날 그렇게 살아가는 너에게서 나는 사람의 냄새가 엔에스텐의 트위터에 날려 모두의 귀에 코끝에 스쳐 또 눈에 가끔 이런 생각치 못한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햇살의 행복 불면증 그 끝엔 어린시절의 추억 그 예전의 기억 차창에 비춰 나 오랜만에 행복에 빠져 (chorus) 사람 저 속에 자라 언제나 최고를 바란 나와 그렇게 스쳐가는 삶은 저 바람 자 가라 다시 않올 시간의 자락 그 속에 살아 네 발을 잡는 손을 차라 살아가라 너무나 쉽게 포기를 말한 봐라 패배와 친한 그의 모습 따라 가지는 마라 저 닳아빠진 자와 너와의 차이를 알아 네 꿈의 차를 타라
귀가를 울리는 순음의 수작에 굳어진 내눈에 비친 세상에 모습 그대로 멋진 풍경을 내뿜는 거리의 구정물에 비친 오색 네온싸인 가벼운 발걸음에 희미해진 풍경들 하지만 이내 다시 선명해지기만 할뿐 상품이 아니면 다. 모조리 희롱당하는 이 모멸의 시대에 어찌 우리만 그냥 사람으로 살아갈수 있으리요 뿌연 매연 사이로 보이는 남대문에서 외로이 홀로 서있는 저 섬 동대문까지 아우성 가득찬 그 안에 우리가 내뱉는 이 몇마디 말들이 작은 숨결이 된다면 애오라지 이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예술이라 하지 (chorus)
Verse 1 - Malcom 이제부터는 너와 나의 일대일 승부 물러설수 없는 마지막 피의 결투 숨죽인 시간속의 바람타고 내게로 온 Gun 앞으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내 귓가에 포착되어 적의 위치를 파악 조정관 '단발' 후 너의 머리통을 겨냥하여 나의 타켓으로 놓고 정통으로 한발 두발 또 다른 녀석들의 발 빠른 움직임과 그들을 사냥하는 아군의 군화소리 여기서 꼼짝도 달싹도 못하게 만들어 움직이지나 마라 랄랄라 이제 남은 것은 한 두발의 탄 한자루의 칼 멋진 사나이가 되어가 지금까지 말했던건 모두 허풍 풍풍 그래도 TBM Verse 2 - Faeza 뒤쳐 지쳐 쓰러지면 안되 늦춰 질 수 없는 위기일발 현저히 늘어만 가는 북괴의 전진배치 미쳐 준비치 못했다면 벌써 상황은 종료됐지 첨예한 남북의 대치 변치 않는 분단 50여년의 38선 같이 늘어선 총칼 하나둘씩 늘어가는 병력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절대위기 전력을 다해 싸워도 승자를 가리기 힘든 전장 막상막하 방심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반복된 상처로 피로 물든 전투와 전우와 가슴에 맺힌 분노와 목놓아 울고있는 동포들의 통곡소리 한민족의 분단의 골이 너무 깊어 연결 불가능의 고리 소리 없이 피어오른 연기 하늘로 울려퍼지는 기상 나팔소리 (chorus - 2DR, 폐사오) The brave man! 믿음직스런 등치 꿀리지 않는 마치 The brave man! 한번 인생에 한번의 경험은 너무나 많은 것을 가져가고 The brave man! 땀흘린 가슴으로 느껴지는 사나이들의 혈기 The brave man! 이땅에 바친 남자들의 가슴에 새겨진 Verse 3 - Raphorn 지금 시간은 06시 28분 38초 시시각각 다가오는 기상시간을 기다리는 전입이주일째 신병의 마음 빵조각 앞 훈병의 마음 밤새 내린 눈밭은 신병의 걱정 따윈 아랑곳 하지 않고 마침 그날은 취사장 한켠 거친 격돌이 있는 'burger day morning' 버려짐에도 가득채워야 하는 (허이병) 끝없이 내리는 눈발에 오르는 체온은 39.1 일과시작은 08시 30분 다 식어 꽁꽁 얼어버린 빵과 스프에 대한 기대마저도 너무나 큰 착각임을 알고 돌아설때 드는 생각 (Fuck you) 변기위에 먹어보는 잊혀 지지 않는 카스타드의 갓 구워낸 듯한 샤르르 녹는 맛은 거룩한 의무를 행하는 지친 병사의 녹슨 위안 Verse 4 - 지호 흐르는 강은 내 마음의 끝없는 긴장을 지금 어깨위 보트는 그 무게가 내 삶을 눌러 한숨의 길이를 늘린다 SO and so 마음 그 깊인 저 강만큼인 남자로 어둠 가운데 내 길 찾아 더듬거리길 이게 나의 길 자, No pain no gain 곧 올 내일 있을 전투에 빛날 My brain 선 칼날은 삶에 대한 각오의 예인 Bomb! 하늘을 밝힌 조명탄과 함께 쏟아진 예광탄의 빛을 보는 내 가는 눈빛은 어둠이 담긴채 But 그들은 The Brave man 남자임에 두려움, 공포 그들을 받아 딛고 선다 터지는 심장 그를 힘으로 바꾸어 삼아 거친 이세상을 산다 So and so 그렇게 또 그렇게 난 남자로 나로
Verse 1 - Raphorn 수많은 용기를 필요로 했던 나의 어린 시절을 수놓았던 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들의 말은 알아들을 수 없고 사고방식은 쫓아가고 나는 그렇게 없어지고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문화의 토양 그 위에 자라나는 남녀노소의 생각 우리가 생각했던 21세기의 레이저총과 같은 무기 그 것이 바로 힙합 두 발로 갈수 있는 만큼 두손에 담아 두 귀를 꽉 막고 있는 사람들의 두뇌를 공략 중국과 다른 우리 말과 우리 글로 우리의 생각을 전달하는 내 가슴 매달린 커다란 혼과 같이 Rap과 같은 신선한 재료의 음미와 같이 지친 삶에 만개하는 꽃의 종류는 가지가지 Raphorn, 지호 우리 같이 과일사냥꾼 함께 같이 Verse 2 - 딸기쨈 토끼 장황하고 멋진 것 보다는 현실에 비추어 얘길 해야겠지 내심 꺼내기 힘들 얘긴 언제까지 내 길을 걸을거라 확신하느냐인데 처음보다 확실히 다른 자신의 상황에 지레 겁먹을순 없지 더 이상은 먼지 취급으로 여기에서 뻔히 쓰러질순 없지 자 8마디 공격들어 간다 다시 잡은 나의 마이크에 나의 말이 들어갈때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필터를 거쳐 나가지 내 랩이 필터를 거칠확률은 내 외모가 디안젤로가 될 확률보다 적어 내가 적어 내리는 가사는 썩어 가는 누구에게 먼저 와 닿겠지 근데 저위에 답은 언제지 자 내 길을 언제까지 걷느냐면 그건 사냥감이 떨어질 때지 Verse 3 - 유남생 말장난이 아니야 난 참 많이도 고민하지 날보고 안 짱나니 하지만 말싸움 하니 코걸이 같이 귀에 걸면 귀걸이 또 코에 걸면 코걸이 또 어디 걸고 뭔 걸이 이름 갖다 붙이려는 고민은 말은 그냥 쉽게 하는거란걸 알고도 아무거나 쓰질 못하고 어렵단 불평을 늘어 놓아버리는 애들 튀어볼 때나하는거야 그러니 내 서른 두마디 쉽게 쓴걸 가지고 너 몇일동안 고민하면서 꽤 애쓴거랑 비교하지마 마지막 한문장까지 난 계속 만지다 나온 진짜 멋진 라임이 많진 않지만 지나칠 라임은 없잖아 아직까지 날 물로보나 본데 그렇담 뭐가 더 중요한건데 너희가 원하는게 뭔데 "원래 랩은 이런거네!" 가르치듯 지껄이고 있는거야 너네
Verse 4 - 지호 One, Two 거릴 꽉 채운 바지를 걷은 어린아이들이 저마다 서롤 엄하다 가려 fuck all 언제나 그래 헛돈듯한 힙합의 속됨 겉돈 듯해 걷던 길마저 가끔 어떤 처음 출발점으로 다시 가고 보냈었던 고민에 재차 부딪치고 텄던 넓던 내 가슴은 다시 자신을 앞에 보내 *** 멈췄었던 가사를 계속 써가 컸던 의지를 계속 누가 썼던 힙합의 답문에 나 웃어던져 네 거짓과 위선을 먼저 사실을 인정 ***** 그게 다 이제는 모두 점점 널 알아가지 건져 빨리 늦기전에 저거라도 넌 저 남들이 만든 단물 챙겨 헌 저 자리가 네 것 넘처나는 그 새 자린 네게는 아니쟎아 멈춰 전철 밟아선 안될 보기는 저기 많지 어서 저들처럼 꺼져
one luv! 하나의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지 누가 무얼 먼저 잘못했는지 따지지 하지만 뒤돌아 눈물 흘리는 너의 눈가에 추억이 조급한 자신을 책망하지 사랑은 하나의 예술! 기술! 그걸 살 무기는 무난한 무드 한잔 술잔에 오가는 인생의 가치 놀라운 신의 이지 바뀌어야 하지 그것은 정말 달콤한 punch! 한없는 사랑의 결실 그길을 가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태웠나? 원럽! 몇년을 기다린 그녀의 이별! 나의 탐색, 얼마나 떨리던 밤낮인가? 너에게 고백, 사랑하단 나는 너의 원럽! 말하던 그날 그밤 그것? 하지만 하나의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지 누가 무얼 먼저 잘못했는지 따지지 (one time for your money, this time for your lover!) 이런 가사의 의도는 그들의 외도 대중에 인기를 먹고사는 시대의 예술 대중에선 하지만 하나의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지 극한의 쾌락의 끝에서 눈물을 흘리며 육체의 쾌락에 빠져들지 자신의 육체가 썩어가는게 보이는데, 좀더많은 사랑은 인간의 욕망 수화기를 들고 긴장된손끝 더떨린 이제 너는 내꺼! 내맘속의 현실.(x4) 아직도 내팔에 참되고도 얽힌 그 크나큰 두려움과 이제 시작된사랑 그사이에 나 지금 숨을 거둔다 (no pain no gain!) 그말을 내가슴에 세긴체 좀더 버텨가봐 봐 나 생각보다 약한 날 봐봐 손을 잡아 두근거림 바로 곧 시작될 사랑을 my back! wa! 이제 한숨을 다잡아가 전에 내 친구에 힘든 전화 그건지금 나에대한 또한, 행동에 길을 내게 이미제안, 하나의 사랑 그 목표를 쫓는 내삶에 style! 자 너의 찾지못할 길과 time! 2001 내꺼!내꺼! 보이는 숫자에 뜻을 더 나는 go they dot know 언제나 full 삶에 완성해 가 닿는길 그 맘속에 큰 ball은 just one luv! 수화기를 들고 긴장된손끝 더떨린 이제 너는 내꺼! 내맘속의 현실.(x4) 수화기를 들고 긴장된손끝 더떨린 이제 너는 내꺼! 내맘속의 현실.(x4)
허나, 그 모든 생각의 근원이 나 임으로 인해 모든 라임은 나로부터 시작. 그대의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입술이 열린다 힙합의 시간 다물어지지 않는, 끝없이 펼쳐진 생각의 낙엽을 태워 자유로이 하늘 떠도는 연기를 만들어 핏빛하늘 그 너머를 넘나드는 나의 flow 자신의 자리를 찾아 헤매이는 것이 인생이란 모험 하지만 세상에 정해진 자리는 없지 그렇게 인생은 목적없는 모험 무언가 찾았다고 자만하지 말고 깊히 파고 들어간 그곳 아무것도 없다고 자책하지 말라 커다란 멈춤 없이 계속 나아가면 되는 것 그것이 인생이란 작은 게임
죽은 쥐의 내장을 들추며 내 싯구를 불어넣는 행위 눈을 들어서 보는 곳곳마다 바람이 불어대니 바람의 귀는 어디서도 사람의 피를 토해내니 괜히, 인생이니 뭐니 바라는 건 사실 더 많은 시간의 쟁취 보인단 것은 볼 수가 없단 것과 같은 말 내 말은 누군가에게 전달키 위해서 맡은 칼 이른 시간 도마에 올라선 다음 재료 지겨운 내 숨결을 잡은 채로 그게 삶의 태도 방안에 갇힌 수 만개의 얼굴 표정, 자칭 이름표를 달고서 뻔뻔스럽게도 이건 자기 자신 하나라도 확인 받지 못한다면 저 먼 나라로 갈지 말지 판단하기 쉬운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지 (그래) 당신은 항상 쌓다가 만 내 돌탑을 탓하며 눈 높이가 낮다며 꿈자리가 너무 작다며 다가와서는 안는 척하며 내 얘기를 꾸밈을 사실, 이건 나의 얘기가 아니고 죽어간 당신의 꿈임을
하고 싶던 일들 이제는 현실 그 뒤로 놔두고 돈과 손을 잡아 타협함으로 자신의 지위를 앞으로 간다 이제 My flow 속에 내 얘길 담아 네 귀로 다 글로 쓸 순 없지만 한번 자, 들어 할말 다 두고 봐 물론 살므로 하나 둘씩 현실이 날 둘로 나눠 But no problem 결국 난 가까스로 꿈을 찾으러 가 Slow slow 멀리 내다 봐 Blow blow 현실로 더 갈수록 No! 꾸던 꿈과는 점차 반대로 삶의 근본 역시 더 큰 난제로 길이 뚫려 난대로 하나둘씩 걷지만 네 그 마음대로 살아가 네 인생을 참된 상대로, 널 인정한 상태로 저기 Raphorn의 말대로 '인생은 곧 게임'이란 자세로 생을 던져가봐 자, 새로 맘을 잡아 너의 Key를 다 찬채로 판위로 거침없이 Ace 널 내고 내 자신을 Raise 뭘해도 꿈을 쫓는 길은 언제나 설레고 하나 둘 밀리는 현실은 등뒤로 둘로 튼 귀로 가, 눈감고 가슴을 둥지로 튼 기로 길을 잡아가라 네 모습을 앞으로
(chorus - Rich) I know what you're thinking about, baby All I wanna say is to let it flow you've got much time you're so powerful enough to stand, stand, stand I know what you're thinking about baby all I wanna say is to let it go let it go, let it beat in you again no more pain, no more pain (that's right) Verse 1 - Rich 'C' luv I can see your pain in hundred pieces in your eyes (dry your eyes) let me tell you something cool (cool) I'm thinking when I was a young boy (take you back, baby) i'm so hungry for the things I just wanna have fame in my life all the same everytime I was in trouble I was thinking why me (why me) so many people who got more take me out there I just ask my lord why do u choose me (oh jesus) why y y y y don't I always get things like this why y y y y can't I get nothing like this, baby Verse 2 - Red 들이킨 한줌의 연기를 내뱉긴 부족함에 내 몸에 쌓인 검은 연기에 꽉막힌 마치 그런 삶이기에 난 지쳐 쓰러져도 내가 기대하던 이 곳은 푹 패인 안락한 의자가 아닌 바로 네 품과 코케인 so no more pain 땀에 젖은 몸에 풀어지는 어깨가 늘어져가 난 너로 인해 뿌옇게 가루가 되어버린 영화 속에 나를 향해 외쳐가 (Baby show me love) Verse 3 - Raphorn 오랜시간의 공허한 기다림은 온전치 못한 준비 몇 시간째, 고기를 기다리는 저 늙은 어부의 눈빛처럼 작은 아이들의 눈을 속이듯 서로에게 등 돌린 채 대화하기 몇 시간째 가로 막혀 있기보다 싫지 한번 달아난 내 꿈의 잔상 다시 오지 않고 아픔인내 하는 힘 고통 속 이내 길러져 용감한 행동과 헤어진 후에나 느낄 감각과 따가운 햇살아래 변치 않을 농부와 같은 마음 Verse 4 - 지호 잠시도 길을 잡지못해 내 마음은 결국 좀더 밑으로 손에 쥔 그 2% 구겨보여 음악의 비트도 짓눌러 내 삶의 고통은 줄 곧 내 옆에 언제나 넌 늘 내곁에 습관된 널 너무 쉽게 잊은채 몇해 난 다시 이 곳에 네게 뱉는 말은 꽤 어패를 넌 여태 기다렸나 눈감아주네 이제 손을 힘껏 잡아줄래 꿨던 멋진 간지는 한낱 간지로 벌써 널 안지도 한참 난 단지 no를 일관을 반지도 한 적 없이 넌 뭣이든 보채는 날 받아 이 나 조차도 컸던 오차도 아는지 그처럼 흘러가는지 이제 머물러 지금 자 2시 그간 못한 말 잠깐 무시를 널 원하는 날 잠시만 주시를 곧 손을 내게로 주지 제대로 부질 없다고 그간 고통은 컸다고 바로 널 바보 같다 안아 그때 그건 착오 이제 네 옆에 있기를 다짐해 말해줄래 지금 옆에 너 하나로 채울래 마음을 가슴을 이제 거둬 헛된 긴 나 숨을
Verse 1 - Raphorn 들어봐 내가 만든 드라마. 내가 정말 미쳤나봐 이젠 눈물이 다 말라 머릴 움켜쥐고 후회해도 소용없나 울음을 그쳐 현실을 거쳐 헤처나가야 할 내안의 니 기억의 소멸 이거봐 다시 나를 봐 언젠간 다시 너에게 돌아 갈 꺼라고 말하던 나를 기억해봐 이제 다시 시작하는 나를 바보라고 해도 이제다 소용없는 짓이라고 말하지마 Verse 2 - 지호 지금시간 늦은 오후 10시 40분 여기에는 담배든 작은 아이뿐 Bye.. say "Not right" 순간을 준비치 못했던 나의 말 Not right... 드라마 내게 그나마 나 매일 한시간 쓸어간 말 Good rhyme 주연 그가 한 멋진 장문의 이별말 내게는 왜 그 멋진 말이 제대로 생각나지 않는지 몇번의 내 그 번뇌 달려가 잡으려 하는 내 손에 건낸 잘, 굿바이란 인사 눈물 가득한 네 eyes 절대로 나 다시는 절대로 널 잡겠다는 욕심 지워가 Verse 3 - UMC Don't beat me own me Cuz U want me 너를 돌아보는 UMC 어려운 일들 너는 쓰러지겠지만 Nevertheless I will sacrifice In this case she'll be satisfied I'll guarantee ya it's just love 둘만의 아침을 지켜보던 너 새처럼 날아가는 너의 영혼 잡지못해 언제라도 맘은 너의 곁에 있길원해 1 for your love 2 for mine 상처를 느껴왔을 너의말들 신경쓰지 않길 마주보고있는지금나는 회복할 수 있길 나는 내가아닌 너의 다른 모습인걸 너에게 얘기해 이런 Flow 로 (chorus - Lucy) You said your a liar (damn) I'm not a player babe Don't know why you see that you believe that Come closer to me babe Don't loose my hand Remember that, baby I can't let U go Verse 4 - UMC Into this, tell me whacha want Lady please 돌아서지 말아줘 눈을 마주 바라보고 있는 시간마저도 서로 다가서기 어려워 하지만 눈물은 그쳐 어제는 잊어 네 앞에 서면 말이 줄어드는 나는 뻔한 마음을 달래보려하네 진실한 마음으로는 다가가지 못한채 시간이 흘러 늦은 오후 11시45분 버리지못한 증거로 구겨대는 빈 담배갑뿐 다른사람이 들어설 마음의 빈자릴 채워두기위해 깊은 안쪽에 억눌린 눈물을 모두다 흘릴까 해 Verse 5 - Raphorn 그냥 이렇게 친구가 되자고 그렇게 나를 졸랐나 한없이 너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너를 잃을까 두려워하기 시작한 나 그것이 너와의 race 멈추지 않는 화해로 이어 갔던 곡예 pace 네가 사랑한 건 Who is?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볼 수 있을 너의 face 숨죽여 너를 기다린 나이기에 너의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인가 꿈꾸던 사랑의 드라마 결국엔 엔딩엔 상처만 남기는 멜로 딜레마 이제는 정말 늦은 01시 22분, 이 곡을 끝으로 기다림의 시계는 멈춰 여기 텅빈 의자 앞에 멈칫 바라보는 나는 영원히 멈춰
(chorus - Raphorn) 한번 열린 입은 다물어지지 않고, 끝없이 한쪽으로 흘러가는 저 별빛같은 이 세상의 괘도 심하다 해도 지금껏 그누구의 힘도 막을 수 없었던 진도 하물며 하나의 인생이 그 큰 인재의 정면에 두 팔 벌려 맞서 여기, 열린입은 절대 다물어 지지않고, 가고, 세상의 반대 저편으로 끝없이 흘러가고 Verse 1 - Raphorn 한심한 한탄의 길에 만난 게으름이란 친구 “사람이 다 그렇지” 그 친구의 말 그 친구 역시 단점이 많지 그와의 즐거운 놀이 끝없이 늘어나는 쉼없는 놀이 밖에 할 수 없는 나는 노예 하지만 우리의 친한 친구 우정이란 이토록 질긴 것인가 그를 위해 던진 우리 목숨 그리고 떠나버린 사라져 버린 게으름 비참한 비겁의 길에 만난 질투와 욕망의 자매 인생은 그래 그녀들의 나에대한 사랑은 끝없는 사랑에 두눈은 점점 멀어지고 조급한 마음에 모두에 대한 사랑과 신의 믿음을 벗어 던져 사랑이란 이런 것인가? 결국엔 내 자신 나를 둘로 나눠 차지하려 하는 질투 그리고 욕망 그 끝에 나는 없네 Verse 2 - Malcom 말을 들어 유혹에 빠져들어 악의 속임수에 빠져 내말을 들어 늘어뜨려봤자 나 계속 당해 결국 승패는 나에게 멀어져? 사라져? 여기 저기 양쪽 모두 (저리꺼져) 판단의 기준은 너희가 아냐 (저리비켜) 이제 치켜세워 어제부터 추워진 날씨 마치 지금과 같이 (왔다 갔다) 이제는 승리할거라는 나 자신과 다짐 다짐 뒤에 괴롭히는 나쁜마음 조짐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판단 더 이상은 쫓길수는 없다란 결심 정면 충돌 정면 대결로 맞서 어떤 유혹도 이제 무섭지가 않다 이젠 나 혼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폐사오와 2DR이 함께 나타난다. Verse 3 - Faeza 아직도 벗지못한 내 삶의 굴레에 난 다시 선을 긋네 끝내 이루지 못한 자아표출 억눌린 채 살아왔던 이십여년 길들여진 만큼 더 큰 내외면의 차 조차 인정받지 못한 채 풀어야 할 수많은 문제, 난제 힘겹게 살아가야 할 반세기 태양의 뜨고 짐은 정한 이치 변치 않는 내면의 일탈의지 (chorus) Verse 4 - 지호 언제나 끝없이 걸어도 종착지는 없고 묻혀진 진실을 파헤친 내게 오는 소린 병신, 혹은 등신 성실 그건 책의 오심 옛날에 옛적에나 나오던 그 단어는 유명무실 왈(曰) 그건 말, 너를 향한 내가 쏟은 갈(喝) 잘 한다는 비아냥과 들은 소리는 개새끼 널 믿은 나의 실수 억울은 억수 유수는 시간을 실어 이미 멀리 지나갔고 정황 그건 내게 어느덧 등을 돌렸고 태도의 돌변은 너의 썩은 양심이 근본 너 부패된 세상의 사진 이걸 보는 너 말종 단언 누굴 위한 단어 너 야유는 결국 너를 향한다는 것은 이미 사실, 현실 세상 속 그 변치 않는 그 진실 언제나 끝없이 걸어도 종착지는 없고 묻혀진 진실을 파헤친 내게 오는 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