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할게, 어떻게든 전국체전 우승하고 너 나을 방법 꼭 찾을게…”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약물 파문으로 추락한 전 럭비 스타 ‘주가람’(윤계상 분)과 전국체전 만년 꼴찌인 한양체고 럭비부가 우승이라는 기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배이지’(임세미 분)가 입스를 극복하며 다시 총을 들게 되고, ‘문 웅’(김단 분) 역시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진정한 럭비 선수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기를 넘어선 이야기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극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의 다섯 번째 OST ‘손을 잡아줘’는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발라드 곡으로, 담담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차 고조되는 스트링과 밴드 사운드가 감정을 끌어올리며,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울리고 극 중 인물들의 서사 속에 잔잔히 스며든다.
나윤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 가수로, 최근 성공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귀궁 OST ‘돌아보면 언제든’에 참여해 따뜻한 감성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나윤권의 섬세하고 깊은 감성이 곡의 애틋함을 한층 더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