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구, 홍은미 연출, 김민주 극본의 KBS 2TV 드라마 '여왕의 집'의 새로운 OST ‘말해줄래’가 발표되었다.
이번 곡 ‘말해줄래’는 랩, 노래에 이어 미술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길미가 가창을 맡게 되어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더하게 되었다.
‘말해줄래 맘이 힘들땐
그저 털어놓기만 해도
조금 나을지 몰라
말해줄래 맘이 쌓일땐
내 귓가에 내려놔도 돼
가벼워질지 몰라’
인트로 없이 담담한 길미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이번 곡 ‘말해줄래’는,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며 맘이 지친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 하다. 제목처럼 ‘말해줄래’라는 가사와 동형의 멜로디가 반복되며 드라마틱한 전개로 이어지는 이번 곡은 길미의 섬세한 감정선과 호소력으로 이끌어가는 발라드 곡이다.
또한 이번 곡 ‘말해줄래’는 길미와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 고병식과 정미현, 도한석의 합작품으로 다시금 길미와 환상적인 음악적 케미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여왕의 집'은 KBS 2TV를 통해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