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나가 예나 했다!” 본업 천재 올라운더 YENA(최예나)가 들려주는 순수X아련 사랑 노래
지난 해 9월 발매한 앨범 [네모네모]를 통해 ‘예나 코어’의 시작을 알린 YENA(최예나)가 약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신보를 발매한다. YENA(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 앨범 [Blooming Wings]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았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을 YENA(최예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01 Drama Queen
“사랑?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나는 이불 정리도 겨우 하는데!”
Alternative Pop 스타일의 ‘Drama Queen’은 바쁜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위안이 되는 영화, 드라마 속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를 주제로 전개되는 곡이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로맨스를 꿈꾸지만 아직 사랑을 모르는 누군가의 이야기. ‘그런 꿈만 같은 로맨스가 나에게도 문득 찾아올까?’
02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Title
“비가 오기에 우산을 두 개 챙겼는데. 그러지 말 걸. 착하다는 그 말이 우리의 끝일 줄 알았더라면.”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한없이 밝은 듯하지만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 그리고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을 YENA(최예나)만의 보컬로 표현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하여, 듣는 이에게 여운과 공감을 전한다.
03 안녕 (Hello, Goodbye)
“발음은 같지만 의미는 다른 그 말, 좋은 안녕이 어디 있어.”
사랑이 끝난 자리에 남겨진 담담하고 쓸쓸한 감정을 노래한 ‘안녕 (Hello, Goodbye)’. YENA(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안녕’이라는 인사말에 담긴 이중적인 의미를 사랑의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04 너만 아니면 돼 (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설탕 발린 거짓말! 나는 네가 아니어도 돼. 너만 아니면 돼.”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피처링에 참여한 ‘너만 아니면 돼’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2000년대 특유의 K-POP 감성을 가득 담고 있다. 매 순간 달콤한 거짓말을 이어온 상대에게 통쾌한 ‘이별 엔딩’을 선사한다.
05 364
“1년에 딱 하루만 착한 딸 하고 나머지 364일은 너한테만 붙어 있을래!”
Alternative Rock 장르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Pop-punk 감성을 더해 완성한 ‘364’는 사랑하는 사람과 1년 내내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풍성한 사운드에 YENA(최예나)의 보컬이 더해져, 특유의 키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