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두 번째 OST '노을 - 10CM'는 극 2화 엔딩에 처음 등장했던 곡으로, 노을빛 아래서 '수호'(박진영 분)가 '미래'로 위장한 '미지'(박보영 분)의 정체를 알아보는 장면에 깔려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으며,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에 레트로한 감성이 더해져 아련한 정서를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내 긴 여운을 선사한다.
OST '노을'에 목소리를 더해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완성해낸 10CM는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로,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다수의 화제작 OST에 참여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발매한 '너에게 닿기를'로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다양한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노을'은 '미지의 서울'의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가 협업한 곡으로,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보여준 섬세한 호흡이 이번 '미지의 서울' OST에도 고스란히 담겨, 따스한 노을처럼 다정한 시선으로 리스너들을 비추는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