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의 추구 미
‘따뜻한 햇살 같은 빛’을 표현 갑작스레 햇빛을 본 기억을 떠올려보자
눈이 부시면서 다양한 빛의 고리가 나타나지 않는가?
그러면서도 가끔 따뜻한 태양을 바라보는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한줌의 햇빛을 느끼고자 찰나의 고통을 감수하며 해를 바라 보고자 기다려 한다.
태양은 늘 같지만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은 늘 다르듯이 다른 빛들이 모여
이처럼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만화경 같은 표현을 갖고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른 나를 표현 하고자 한다.
방안에 혼자 지내는 여자가 기다리는 햇살
마치 해가 비춰지지 않으면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없다.
햇살이 들어서야만 그녀를 알 수 있기에 빛이 들기 전에는 마치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무엇이 본 모습인지 알 수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