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지 못한 채 간직하고 있는 마음이 있나요?
사랑은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묻어두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 사랑은 그대로 묻히기도 하고 다시 싹을 틔우기도 해요.
이 곡은 마음속에 묻어둔 사랑을 표현한 곡이에요.
놓아야 할 시간이지만, 보내야 할 사람이지만 나는 아직 그 자리에 남아 붙잡고 있어요.
이 곡이 그대에게 전해진다면 우리가 다시금 싹을 틔울 수 있진 않을까 자그마한 기대를 해봐요.
모든 그대들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전해요.
이 노래가 그대들에게 닿아지길 바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