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름'의 1st EP [Sweet Hour]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앎의 기쁨은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기록할 수 있는 기쁨도 물론이고요.
이 앨범은 제게 물맷돌의 새로운 의미를 알게 해 주었어요.
물맷돌이 일으킨 결과보다 물맷돌을 던져내기까지의 과정,
그 행위 자체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거든요.
이 시대의 골리앗같은 돌가슴 앞에서도
당차고 씩씩하게 따뜻한 물맷돌맹이를 던져내겠습니다.
당신의 모든 시간 속에 깃들어 있는 하나님의 영 '루아흐(ruach)'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