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걸크러쉬다. 당신과 나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싱어송라이터 유앤드는 이제껏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르게 돌아왔다. 신나는 댄스비트가 귀를 자극하고 그 위에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건반이 어우러져 전체적인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밥은 먹었는지 지금은 어딘지 바보같은 나는 그 말에 또 설레. 귀여워 죽겠단 듯 내 볼을 꼬집고 내 머릴 쓰다듬고 그러지 말랬지”
썸? 친구? 확신할 수 없는 감정과 어장관리의 사이. 그 사이의 애매함을 던지는 그들에게 던지는 메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