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가득한 꽃들 속에서
그대와 나 함께 걷는 길
너무나 설레고 아름다워
약속을 정하지 않고
우연히 만난 것처럼 우리
수줍은 미소로 날 바라보는 너
가끔 스치는 손길에 떨려와
너와 걷는 이 길이
내게 너무 소중해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고
살랑거린 바람이
우리 마음을 간지럽히면
저절로 웃음이 나와
봄이 오니까 그대의 미소가
걷다가 보면 그대의 눈빛이
살짝 내 눈을 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봄이 오니까 지금 이 거리가
걷다가 보면 저 파란 하늘에
우리 잡은 두 손이 가득해
햇살 속에서
너와 함께 이 길을
걸어가는 이 순간
두근거리는 내 맘을 아니
향기로운 바람이
우리 마음을 두드릴때면
살며시 손을 잡을래
봄이 오니까 그대의 미소가
걷다가 보면 그대의 눈빛이
살짝 내 눈을 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봄이 오니까 지금 이 거리가
걷다가 보면 저 파란 하늘에
우리 잡은 두 손이 가득해
햇살 속에서
흔들리던 니 맘을
꼬옥 안아주고 싶었어
너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봄이 오니까 그대의 미소가
걷다가 보면 그대의 눈빛이
살짝 내 눈을 피하는 너를 꼭
안고 싶어
봄이 오니까 지금 이 거리가
걷다가 보면 저 파란 하늘에
우리 잡은 두 손이 가득해
우리 눈빛 속에
같이 걸을래 봄이 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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