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데뷔곡은 김서진 본인이 재학하고 있고 그동안 수많은 대중예술계의 아이콘을 배출해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싱글앨범 제작을 위한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되어 발표된 곡이다.
또한, ‘STEP’을 토대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상 콘텐츠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뮤직비디오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까지 함께 선보이며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의 수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진출에 진심인 학교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직접 소화해 내며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지만, 단순히 음악만 들었을 때는 어린 나이와 데뷔곡이라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완숙미까지 보여주며 기존 형식과는 다른 본인만의 문법으로 풀어내는 그녀의 음악성은 앞으로 계속될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들에 기대를 품게 한다.
[STEP을 만들면서......]
아직 어리기만 했던 열여덟.
조급한 마음에 걸음이 빨라지기만 했던 열여덟.
점점. 나만의 속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열여덟.
불안했던 내가 STEP을 밟아 성장하듯.
나의 열여덟을 추억하며,
다가올 나의 열아홉이 더 아름답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BPM) 13기 김서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