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리스트 로하(Roja)와 재즈피아니스트 미화(Miwha,Choi)의 [7000 마일즈 어웨이] 다섯 번째 싱글 앨범에 수록된 "The Things We Did Last Summer"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다웠던 지난 여름날의 기억들을 겨우내 추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든 아름다운 추억은 뭔가 큰 이벤트라기보다는 가사에서 말하듯 소소한 일상 가운데의 일들이다. 꼭 연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이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기에 이런한 기억들이 더욱 가슴 깊이 남는게 아닐까 한다.
누구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면 가슴이 따뜻해 지둣이, 자니정의 포근한 기타컴핑에 로하의 부드러운 음색을 실어 시작되는 따스한 온기의 노래를 듣다보면,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미화의 블루지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그 따스함에 매료되어, 음악을 듣는 모든이가 올 여름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다가올 겨울에 그 행복했던 지난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짓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