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말했다
“이제 20살이니까 어른처럼 행동해야 해”
20살이 된 나에게 주어진 첫 과제
이 말을 들은 난 생각했다
어른이 뭐지? 누가 어른이지?
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지?
처음엔 겁도 없이 답을 찾아다니다 현실을 마주해 우울하기도 했고, 잘 해내야 한다는 그 욕심 때문에 스스로 상처받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이 노래들이 날 다독여줬다
모든 게 서툴고 어려웠던,
물음표를 찾아 헤매던 그때의 일기
p.s. 이젠 나만의 속도로 느낌표를 찾아다니는 중!
1. 어른 맛
어른이 되고 싶은 어른이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2. 연습실
연습실 속 생각 덩어리 김주은
3. 20
이 노래가 나의 단단한 기억이 되었듯, 누군가에게도 단단한 기억이 되기를
- 주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