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개인적인 일로 지방에 내려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날 밤 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떠있더군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한참 동안 별들을 바라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날의 순간을 담은 노래입니다.
어렸을 때도 시골에서 보았던 별이지만 신기했고 아름다웠습니다.
그 다음날의 아침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인지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높고 푸른 하늘, 따스한 햇살, 높고 푸른 나무들 과 그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까지
늘 함께 했지만 새삼스럽게 다가온 것들도 많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 주위를 둘러보면 별이 아니더라도 새삼스럽게 위로가 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도 누군가에겐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